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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7824232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9-10-10
책 소개
목차
1. 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
2. 지혜를 얻으려면
- 솔로몬은 누구이며 왜 잠언을 썼을까
- 지혜자는 충고를 귀담아듣는다
-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은
3. 악한 혀는 날카로운 칼과 같다
- 인격에 따라 천차만별
- 못된 비판가가 되려면
4. 비겁한 침묵
- 숨겨진 사랑
- 센 방법과 약한 방법
5. 바른 침묵
-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마라
-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에 참견하지 마라
- 험담을 무시하라
6. 지혜로운 비판
- 공공연한 거짓말보다 낫다
- 때에 맞는 한마디 말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렵다
- 부드러운 대답은 화를 가라앉힌다
- 말하기를 더디 하라
- 4단계 피드백
- 잣대 있는 비판
7. 상처 주지 않고 비판하는 법
- 살고 죽는 것이 혀에 달렸다
- 멋진 비판가가 되기 위한 꿀팁
8. 지혜로운 대화법의 기술
- 명령법 대신 직설법
- 독자의 자기 책임
- 거부당한 대안
-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라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구약성경의 잠언 말씀에서 지혜를 빌어, 비판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한다. 대화법에 관한 최신학문에서 소위 ‘새로운’ 이론이라고 떠벌이는 것도, 실은 알고 보면 이미 솔로몬의 잠언에서 언급됐던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잠언은 3천 년도 넘은 지혜의 보고다.
_<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 중에서
비록 상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서 침묵한다 할지라도 침묵 자체가 사랑이나 관심의 표현은 아니다. 우정이 깨질까 봐 두려워서 입을 다무는 사람은 오히려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셈이다.
제3자가 누군가의 태도로 상처를 입었는데, 이 제3자가 자신을 방어할 수 없을 때에도 부당하게 침묵하는 사람은 그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공범이 된다.
_<비겁한 침묵> 중에서
위의 전도서 말씀은 누가 나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해도 느긋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한다. 우리도 똑같은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지도자아카데미 창립자겸 이사이자, 쇼른도르프 출신의 기업가인 칼 쇼크가 자주 하는 말처럼 “누구나 어리석은 소리를 할 권리가 있다.”
_<바른 침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