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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77824669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이 책의 특징 | 이 책의 활용법 | 절기별 커리큘럼
[1주차] 소망•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2주차] 소명•강아지 똥
[3주차] 선택•쫌 이상한 사람들
[4주차] 도전•뛰어라 메뚜기
[5주차] 용납•폭풍우 치는 밤에
[6주차] 아동인권•거짓말 같은 이야기
[7주차] 난민•노란 샌들 한 짝
[8주차] 편견•달 사람
[9주차] 겸손•누구지?
[10주차] 희생•엄마 까투리
[11주차] 섬김•소록도 큰할매 작은할매
[12주차] 인내•까마귀 소년
[13주차] 순종•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14주차] 고난•세 나무 이야기
[15주차] 부활•하나님이 부활절을 주셨단다
[16주차] 평화•평화 책
[17주차] 평화 만들기•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18주차] 회복적 대화•여섯 마리 까마귀
[19주차] 가족•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
[20주차] 부모•딸은 좋다
[21주차] 자녀•아빠와 나
[22주차] 형제•터널
[23주차] 가족 성찰•행복한 우리 가족
[24주차] 욕심•여섯 사람
[25주차] 성경•아름다운 책
[26주차] 생명•강아지가 태어났어요
[27주차] 죽음•할머니가 남긴 선물
[28주차] 용서하기•곰 때문이야!
[29주차] 사과하기•사자가 작아졌어
[30주차] 거짓•빨간 매미
[31주차] 진실•나는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
[32주차] 생태1•엄마가 미안해
[33주차] 생태2•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34주차] 친구•윌리와 휴
[35주차] 지체 됨•프레드릭
[36주차] 받아들임•찬성!
[37주차] 권위•샌지와 빵집주인
[38주차] 규칙•도서관에 간 사자
[39주차] 충성•노아의 방주
[40주차] 존중•앨버트, 쉿!
[41주차] 친절•혼자가 아니야 바네사
[42주차] 자비•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43주차] 너그러움•친구의 전설
[44주차] 관심•위를 봐요!
[45주차] 배려•친구에게 주는 선물
[46주차] 용기•용감한 아이린
[47주차] 감사•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48주차] 약속•행복을 나르는 버스
[49주차] 참 평화•크리스마스 휴전
[50주차] 하나님 나라•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51주차] 선물•하나님이 크리스마스를 주셨단다
[52주차] 돌아봄•비밀의 방
본문에 소개된 그림책 목록 | 함께 보면 좋은 그림책
책속에서
강아지똥과 흙덩이는 자신을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소달구지 아저씨는 흙덩이가 자신의 밭에서 잃어버렸던 흙덩이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겼고, 민들레 역시 강아지똥을 특별한 존재라고 이야기했지. 강아지똥이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민들레 뿌리로 스며들어 갈 때 예쁜 민들레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지 분명히 알고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살아갈 때 행복하다는 것을 기억하렴.
<1주차_소명>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틀 안에서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에베소 교회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기 때문에 다툼이 자주 일어났던 것처럼 말이야. 오늘 그림책에서 늑대와 염소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의 다름이 보이지 않았고, 폭풍우 치는 밤에 비를 피해 들어온 같은 존재로 서로를 인정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도저히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사이에서 말이야. 편견을 갖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에만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서로를 깍듯이 대할 수 있는 관계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5주차_용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