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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한자 > 사자성어/고사성어
· ISBN : 9788977883697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3-05-20
책 소개
목차
1.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2. 가는 날이 장날
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4.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5. 가진 돈이 없으면 망건 꼴이 나쁘다
6. 갓 쓰고 망신당한다
7. 갖바치 내일 모레
8.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9. 개머루 먹듯
10. 개밥에 도토리
11.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12. 나그네 귀는 석 자라
13.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이 떨어지고 헤엄 잘 치는 놈이 빠져죽는다
14. 낙수 물은 떨어지던 데 또 떨어진다
15.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16. 남생이 등에 활쏘기
17. 다람쥐 쳇바퀴 돌 듯
18. 다리 밑에서 욕하기
19. 달도 차면 기운다
20. 단솥에 물 붓기
21. 소 닭 보듯
22. 마당삼을 캐었다
23. 마른나무에 꽃 필까
24. 마음 없는 염불
25.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보신다
26. 바람 부는 날 가루 팔러 가듯
27. 바람 부는 대로 돛을 단다
28. 반자가 얕다 하고 펄펄 뛰다
29. 발이 의붓자식보다 낫다
30.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31.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32. 사또 덕분에 나팔 분다
33. 사잣밥 싸 가지고 다닌다
34.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35. 삼남이 풍년이면 천하는 굶주리지 않는다
36.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37. 아닌 밤중에 찰시루떡
38.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쓰지는 못한다
39. 아이는 칠수록 운다
40. 아저씨 아저씨 하고 길짐만 지운다
41. 자는 범 코침 주기
42. 자빠진 놈 꼭뒤 차기
43. 자식 둔 골은 호랑이도 돌아본다
44. 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
45.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마라
46. 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47. 큰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48. 타는 불에 부채질한다
49.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50. 하늘 보고 주먹질한다
책속에서
“이보게 갖바치. 신발 찾으러 왔네.”
“어이쿠, 이거 죄송합니다만 내일 모레나 되어야 완성이 될 것 같은데요.”
“뭐라고? 갖바치 자네. 내일 된다, 모레 된다 그리 말한 것이 도대체 몇 번인가?”
소가죽으로 신발을 만드는 장인을 옛날에는 갖바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갖바치들이 만들기로 한 물건을 제 날짜에 주지 않고 약속한 날짜에 찾으러 가면 “내일 된다, 모레 된다.”하며 약속한 날짜를 자꾸 미루는 일이 많았나 봅니다. 그래서 빈정대어 생긴 말입니다.
주변에 약속을 지키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갖바치란 별명을 지어 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