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교훈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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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역사의 교훈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78000895
· 쪽수 : 304쪽

책 소개

통치자를 포함하여 우리가 과거사를 어떻게 활용하고 오용해 왔는지, 정책에 역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역사정책학의 고전. 지도자들의 일련의 외교행동을 예로 들며 '역사의 교훈'을 오용하여 개입과 전쟁을 되풀이했던 역사 해독의 사례와 오류를 검증한다. 지은이는 이러한 그릇된 역사의 이해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역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서문

제1부 역사는 어떻게 이용되었는가
제1장 제2차세계대전 - 최후의 평화를 찾아서
제2장 냉전 - 제2차세계대전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제3장 한국.1950년 - 역사와 압도적 계산
제4장 베트남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제2부 역사는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가
제5장 분석 - 화평을 위한 폭격
제6장 예측 - 금후 10년간의 미국 외교정책
제7장 역사가의 책무

감사의 말
해설 역사정책학의 권유

저자소개

어네스트 R. 메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하버드에 부임했다. 하버드칼리지 원장, 역사학부장, 정치학 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2004년 현재 하버드대학 교수로 미국외교사학회의 중진이다. 지은 책으로는 <임페리얼 데모크라시 - 대국으로서의 미국의 등장>, <미 제국주의 - 사색적 평론>, , <냉전 정치가들과 원폭 - 1945년 이후의 핵 외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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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8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졸업하고 오사카외대에서 공부를 계속했다. 월간 시사일본어사, 현대 일본어 연구사 편집장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명상공간>, , <인간 이 미지의 존재>, <목표달성의 노하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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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50년 한국전쟁 개입의 정부결정에 나타나고 있는 바와 같이, 30년대의 기억이 트루먼과 동료들의 마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1947년부터 50년 사이에 행해진 다른 중요한 결정에 관해서도 그들이 마찬가지로 30년대와의 대비를 행동의 기본 준칙으로 삼고 있었는지, 오늘의 시점에서 판단할 수는 없다. - 본문 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