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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양장)

다카하시 도루 (지은이), 구인모 (옮긴이)
동국대학교출판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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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801276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0-08-20

책 소개

1921년에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인>을 번역하고 해제를 붙인 책. <조선인>이라는 책은 총독부 관리들이 일종의 대외비 식민통치지침서로서 숙독한 자료다. 이 책은 일본이 식민지 조선에 대해 구축한 앎의 실상을 어떻게 체계화하였고, 그 체계를 바탕으로 통치대상인 조선인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드러낸다.

목차

제1부 조선인

제1장 _ 총론
1. 지리적 고찰
2. 지질적 고찰
3. 인종적 고찰
4. 언어적 고찰
5. 사회적 고찰
6. 역사적 고찰
7. 정치적 고찰
8. 문학·예술의 고찰
9. 철학적 고찰
10. 종교적 고찰
11. 풍속·습속의 고찰

제2장 _ 각론各論
1. 사상의 고착固着
2. 사상의 종속
3. 형식주의
4. 당파심黨派心
5. 문약文弱
6. 심미관념審美觀念의 결핍
7. 공사公私의 혼동
8. 관용(寬擁)과 위엄(鷹揚)
9. 순종從順
10. 낙천성

제3장 _ 보론(餘論)

제4장 _ 후론後論


제2부 조선인 전후의 민족성 개조론

제1장 _ 조선 개조의 근본 문제
1. 진정한 조선 개조의 근본 문제
2. 학문과 종교의 전통적인 정치적 구속에서 해방
3. 조선 교육제도의 개정과 종교대학의 설립
4. 정실 사회에서 실력 경쟁의 사회로

제2장 _ 조선의 문화정치와 사상문제
1. 문화정치의 의의
2. 문화정치의 요건
3. 문화정치와 교화정책, 그리고 개척사업
4. 문화정치의 반응
5. 문화정치에 반항하는 사상과 운동
6. 문화정치에 반항하는 사상과 운동의 장래
7. 문화정치의 폐해

해제 : 조선인과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연구 구인모
1. 조선인이라는 물음
2. 조선에 대한 결정론과 정태론
3. 자기동일성을 위한 타자로서 조선, 조선인
4. 조선인 민족성론의 근거와 배경
5. 조선인 민족성 연구의 발산과 수렴
6.『 조선인』이후 조선 연구 혹은 한국 연구

부록 - 도쿄대 도서관 소장 원서 영인본(1921년 판)

역자 후기

저자소개

다카하시 도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東京제국대학 졸업. 조선총독부 학무국 촉탁으로서 구관제도조사사업舊慣制度調査事業에 참여하여 조선의 구술문화유산 수집, 고도서의 정리·해제를 담당했다. 경성京城제국대학 창립위원회 간사를 거쳐 법문학부 조선어조선문학전공 교수, 동국대학교의 전신 혜화惠化전문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성경학원經學院제학提學겸 명륜연성소明倫鍊成所소장과 조선유도儒道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1945년 패전 이후에는 일본에 귀국하여 텐리(天理) 대학 교수로 부임, 조선문학·조선사상사 등을 강의했고, 같은 학교에서 조선학회朝鮮學會를 창립했다. 주된 저서로는 『한어문전韓語文典』(1909), 『조선인朝鮮人』(1921), 『조선유학대관朝鮮儒學大觀』(1927), 『이조불교李朝佛敎』(192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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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민족이 도대체 다른 민족과 비교해서 어떤 특성이 있는지, 특히 우리 일본인과 비교해서 분명히 다른 특성이 있는지를 밝히는 것을 이 논문의 주안점으로 삼는다. -10p


사상의 고착
조선 시대 중기 이후 정치가 부패한 데에 따라 더욱 이러한 특성이 백성 사이에 강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무렵에 이르러 정부로부터 새롭게 시행된 정책은 한결같이 점점 백성을 해치고 학대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백성은 기존 정치가 희망을 주는 선정善政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러한 정치가 바뀌어 새로운 정책이 시행될 때에는 반드시 한층 더 나빠져서 가장 나쁜 지경으로 나아갔으므로, 백성이 바라는 바란 그저 고통이 비교적 적은 옛 시정 그대로 변혁하지 않는 것이었다. -35p


형식주의
조선인이 형식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도덕과 윤리의 형식을 중요시하여 자주 실질實質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사리를 따지고 논의하는 일을 잃고 말았기 때문이다. 도덕의 형식주의는 유교의 특색으로서 4백여 년 동안 지속된 유교사상으로 교육을 받아 유교사상으로 사회를 통제해 온 조선인이 형식주의에 침윤된 것은 당연하다고도 하겠다. -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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