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에 무지개가 떴으면 좋겠네

하나
행복 │아름다운 동행 │내 영혼에 무지개가 떴으면 좋겠네 │설야(雪夜)
그런 날같이 │아내의 생일 │겨울 나무 │진심어린 내 두 줄의 기도문
내가 사는 이유 │아빠의 눈물 │Love Letter │작심삼일기 │살며 사랑하며
‘사랑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도시 │ 이슬만 먹고 사는 귀뚜라미 같이

둘
눈물의 왕중왕 │일곱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을 편지 │예수님을 빼어 닮으신 분
불면증 │목련꽃 같은 우리 아가야 │생명과 삶이 슬픔에 근원함을 │성경 말씀
아버지의 얼굴 │꿈을 담는 그릇 │행복 기원 │작은 기쁨 하나 둘 모아 좋은 하루 만들고

셋
못난이 │사랑의 묘약 │산딸기 │아, 꽃보다 더 아름다운 │위대한 왕
아버지의 어깨 │귀로 │휴대전화 │하나님 전상서 │기도의 풀무질
은행나무 시인 │그리움에 대한 새로운 고찰 │어느 경상도 양주의 잠 안 오는 밤

넷
할머니 전상서 │곱고 고운 우리 엄마야 │아버지의 거울 │천상 시인이신 우리 어머니
내가 예닐곱 살 적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살아계신 하나님 │헌금에 대하여
효도 │목사님의 은혜

▧ 시집을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