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

서문
1장 에피파니(epiphany)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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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우리는 이노베이션의 역사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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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이노베이션을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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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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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외로운 이노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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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좋은 아이디어는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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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당신의 상사가 당신보다 이노베이션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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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좋은 아이디어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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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문제와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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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이노베이션은 항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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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참고 문헌 및 서적

공정하게 말하자면, 이들 이노베이터는 여전히 대단하고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 미켈란젤로나 에디슨 대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그들 역시 오늘날 우리에게 대작을 남겨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위대한 사람들이 했던 일이 혼자 힘만으로 했다거나 아니면 신과 같은 창조를 했다고는 절대 볼 수 없다.

하지만 르네상스가 머나 먼 과거의 일이 된 지금도 우리는 아직도 '외로운 이노베이터의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협업과 동반자 정신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너무나 외로운 이노베이터의 망령에 사로잡혀 편의상 영웅적 인물들에게 발명과 개발의 전적인 공로를 돌리는 경향이 있다.-본문 중에서

이노베이션이 채용되어 이용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우리 사회에서는 비용이 저렴한 것을 더 추구하기 때문에, 우수하지만 그렇지 못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거부되기도 한다. 즉, 좀 더 단순한 것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다. 1930년대, 미국의 대도시에는 이미 대중 교통 수단이 있었다. (유럽에서 고안된 성공적인 모델인 트롤리버스나 전차)

그러나 1950년대로 넘어가면서 자동 추진 전력이 등장을 했고, 기존의 스트리트-카는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으며, 기존의 레일은 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도로로 대체가 되었다. 오늘날 많은 도시들은 이러한 변화를 후회하고 있고, 새로운 광-레일 시스템은 트롤리버스와 유사한 형태로 가고 있다. 아이디어가 좋다는 것은 얼마나 '가까운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따라 변할 수 있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