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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옛길 사용설명서

서울 옛길 사용설명서

(서울 옛길, 600년 문화도시를 만나다)

한국청소년역사문화홍보단 (지은이)
창해
1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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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옛길 사용설명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 옛길 사용설명서 (서울 옛길, 600년 문화도시를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79191943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0-07-21

책 소개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제2차 민간연계시민대학 운영 사업인 '서울 옛길 문화콘텐츠 발굴과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책이다. 저술작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2019년 한여름의 열기를 친구삼아, 역사인문 지식공유 활동을 통해 옛길 12경을 답사하고, 곳곳에 스며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였다.

목차

머리말 : 서울옛길, 600년 문화도시를 만나다 | 오정윤

1 한양도성, 산과 내와 길이 흐르는 문화도시 | 오정윤, 윤난희
- 한양, 세상의 중심으로 등장하다
- 한양도성의 도로망
- 한양도성의 성민구성(城民構成)
- 한양도성의 생활구역
- 청계천, 도성의 물길이 모이다
- 육의전, 물길은 시전과 짝을 이루다
- 서울옛길, 걷다보면 길에는 이야기가 쌓인다

2 내사산(內四山), 한양의 역사와 문화를 품다 | 주정자, 박미정, 김미애, 우덕희
- 인왕산,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산
- 북악, 한양을 내려다보는 편안함
- 낙산, 청룡을 꿈꾸는 낙타가 쉬는 곳
- 남산, 한양의 안산 그 포근함을 안고!

3 옥류동천길, 풍류의 길을 걷다 | 박경미, 신지연
- 수성동
- 윤동주 하숙집 터
- 박노수 미술관
- 이중섭 거처지
- 이상범 가옥
- 통인시장
- 이상의 집
- 통의동 백송

4 삼청동천길, 인간 삶의 희로애락을 읽다 | 이래양, 이현주
- 삼청공원
- 선혜청 북창
- 소격서
- 장원서와 장생전
- 종친부
- 동십자각
- 중학
- 혜정교

5 안국동천길, 오래된 미래를 만나다 | 장미경, 장미화
- 정독도서관
- 서울교육박물관
- 조선어학회 터
- 안동교회
- 윤보선가
- 덕성여자중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 선학원
- 옛 풍문여자고등학교 & 안동별궁 터
- 승동교회

6 제생동천길, 배움과 생명이 태어나는 길 | 홍명옥, 장경실
- 제생동천의 원류, 근대운동의 발원지
- 중앙고등학교, 3·1운동의 산실
- 유심사, 저항 시인의 독립운동
- 동고 이준경, 조선의 청백리
- 헌법재판소, 근대의 가교자
- 현대사옥, 조선의 천문기상대
- 운현궁, 근대의 기억
- 천도교중앙대교당(수운회관), 항일독립운동과 신흥 사학의 산실
- 탑골공원, 독립선언서 낭독
- 종묘전교, 조선왕조의 뿌리
- 배오개다리, 배나무가 많은 고개

7 북영천길, 창덕궁 깊은 숲에서 흐르는 물길을 보다 | 이정희, 조경주
- 북영천길의 원류, 창덕궁의 깊은 역사와 함께 흐르는
- 신선원전, 나라의 안위를 위한 산실
- 중앙고등학교, 원서동에서 만난 근대화의 첫걸음
- 요금문· 금호문, 또 다른 역사가 있는 창덕궁 서쪽의 문
- 돈화문과 금천교, 창덕궁의 보물(궁궐의 가장 오래된 문화유산)
- 창덕궁 돈화문전로,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지
- 종부시 터, 비변사 터, 왕실의 권위와 안녕을 위한
- 단성사, 대중문화예술 시작과 발전

8 흥덕동천길, 성균관 유생의 책 읽는 소리 들리다 | 김재랑, 김수영
- 흥덕동천의 원류, 청춘들이 모여드는 곳
- 성균관,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
- 혜화동 로터리, 희망과 시련의 상징
- 대학로, 문화 공연의 중심지
- 서울대학 병원, 사도세자의 사당터
- 공업전습소, 근대 실업교육의 본산
- 석양루와 어의궁, 효제충신의 공간
- 동대문종합시장, 대한민국의 패션특구
- 오간수문, 조선시대의 청계천 수문

9 정릉동천길, 역사의 시간을 거닐다 | 김은영, 박연주
- 정릉동천(貞陵洞川), 그 물길이 흘러가는 곳
- 정동(貞洞)의 유래
- (구)러시아 공사관, 아관파천, 구한말 풍운의 역사가 시작되다
- 중명전, 비운의 왕실도서관 수옥헌, 을사늑약체결장소
- 배재학당, 최초의 근대 사립학교
- 이화학당,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 보구여관(保救女館), 한국 최초의 여성 전용 병원
- 시병원(施病院), 시란돈의 헌신
- 정동제일교회, 3·1운동의 핵심적 역할, 정동의 랜드마크
- 서울성공회대성당, 87민주화운동의 발상지
- 정동극장, 지금 여기, 도심 속 예술 공간
- 군기시(軍器寺), 조선 국방체제 강화의 핵심관청

10 남산동천길, 소나무가 내어준 길에 문화, 예술, 민주주의가 꽃피다 | 최승은, 최은례
- 교서관, 국가와 왕실이 관리하고 운영했던 중앙의 출판 기관!
- 장악원, 예(禮)의 조화를 이루는 악(樂), 조선시대의 국립국악원!
- 도화서, 그림, 왕실의 권위를 높이고 국가통치를 견고하게 하다!
- 조선광문회
- 남산의 신사와 신궁, 경성신사, 조선신궁, 노기신사
- 나석주 의사 의거터
- 반민특위 터
- 국치의 길
- 항거하여 민주주의를 꽃피우다
- 재미로
- 미래유산

11 필동천길, 이순신의 고향에서 영화를 만나다! | 이옥희, 정현옥
- 남산골 한옥마을
- 남학당 터
- 한국의 집과 박팽년 집터
- 양성지 살던 곳
- 이순신 생가 터
- 충무공과 충무로
- 대한극장
- 명보아트홀
- 스카라극장 터(수도극장)
- 국도극장 터
- 세운교

12 묵사동천길, 묵사의 먹물, 한지에 내려앉다 | 박광혁, 전수진
- 묵사동천(墨寺洞川)의 원류
- 노인정(老人亭) 터
- 귀록정(歸鹿亭) 터 마애각자(磨崖刻字)
- 남별영(南別營) 터
- 천우각(泉雨閣)
- 묵사(墨寺, 묵사골, 먹절골, 먹적골)
- 동악선생시단
- 최혜정 선생님을 기억함
- 만해 한용운 시비
-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집터
- 상무침교(上無沈橋) 터
- 하무침교(下無沈橋) 터
- 허균의 집터
- 청녕교(淸寧橋) 터
- 성제묘(聖帝廟)
- 훈련원/경성사범학교/미공병단 부지
- 박웅진 시비(朴雄鎭詩碑)
- 염초교(焰硝橋)와 염초청(焰硝廳) 터
- 청계천 마전교(馬廛橋)터

13 진고개길, 활자와 인쇄의 거리에서 선비의 정신을 만나다 | 조태희, 최경화
- 진고개의 유래
- 명례방, 독립의 산실과 근대의 풍경
- 인쇄 출판, 주자소 활자를 만들다
- 영희전, 장희빈과 숙종이 만나다
- 충무로, 진고개의 옛길
- 을지로 명동의 미래유산

14 구리개길, 약식동원(藥食同源)의 향기, 사람을 살리다 | 김향란, 이경희
- 구리개(仇里介)
- 고운담골
- 제중원
- 장악원(掌樂院)
- 혜민서(惠民署)
- 약방기생
- 한약종거리(약방거리)
- 서울미래유산
- 훈련원공원
- 국립중앙의료원

저자소개

한국청소년역사문화홍보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라사랑, 국토사랑, 역사사랑을 표어로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세계유산 등재추진 자원봉사, 역사문화표석 발굴 및 홍보운동, 청소년 역사교실, 청소년 기자학교, 문화유산 현장답사, 해외역사탐방, 전통놀이 전승활동, 민간지도사 자격증 양성과정을 활기차게 실천하고 있는 서울시 등록 민간공익단체(제2254호)이다. 오정윤 주정자 박미정 김미애 우덕희 윤난희 박경미 신지연 이래양 이현주 장미경 장미화 홍명옥 장경실 이정희 조경주 김수영 김재랑 김은영 박연주 최승은 최은례 이옥희 정현옥 박광혁 전수진 조태희 최경화 김향란 이경희
펼치기

책속에서



한양도성, 산과 내와 길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울 옛길에 숨쉬는 한양의 멋과 흥과 삶의 향기

서울의 역사는 한국사의 통사와 그 궤를 같이한다. 그만큼 역사와 문화의 연원이 깊다는 뜻이다. 조선시대의 서울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서울을 만든 토대이다. 따라서 오늘의 서울은 조선의 한양이다. 서울의 시공간은 조선의 시공간과 상당 부분이 겹친다는 의미이다.


내사산(內四山), 한양의 역사와 문화를 품다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의 향기

경주, 평양, 개성, 서울(한양)은 역대 왕조의 도읍지였다. 이 도시들이 오랜 기간 한 나라의 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주변을 둘러싼 산과 교통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 요인이 매우 컸다. 특히 경주, 개성, 서울의 경우 동서남북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고 가운데는 평지가 펼쳐진 분지 지형이다. 분지 지형의 장점 중 하나는 주변의 산을 이용해 외부의 공격을 막기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한양의 경우 내사산(內四山)과 외사산(外四山)으로 통칭하는 산들이 이 중으로 둘러싸고 있어 조선의 새로운 도읍지로 낙점되는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태조 이성계는 내사산-인왕산, 백악, 낙산, 남산-의 능선을 따라 도성을 쌓고, 수도 방어와 경계로 삼았다.
인왕산, 백악, 낙산, 남산은 각자의 산이 가진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도성 사람과 만났고, 산이 품은 계곡이 흘려보낸 물줄기를 따라 사람들의 삶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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