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출산

프롤로그

1개월째
0주째 '언제' 생긴 아이?
1주째 분만예정일 계산은 정말 어렵다
2주째 발표 타이밍
3주째 당연히 딸을 원하지

2개월째
4주째 아이 이름은 무엇?
5주째 가슴이 커진 아내
6주째 임신 후의 섹스는 큰 문제
7주째 집에서 낳을까 친정에서 낳을까

3개월째
8주째 분만실에 절대 들어가지 않겠다!
9주째 누가 본다고? 출산 비디오
10주째 고양이가 눈치 챈 사실
11주째 8센티미터의 사람

4개월째
12주째 남자가 아이를 낳는 시대
13주째 처음 겪는 정서불안
14주째 생활 환경이 바뀐다
15주째 심각한 검사

5개월째
16주째 임신하면 돈이 많이 든다
17주째 여자가 가장 수치스러워하는 병
18주째 개의 날이 뭐지?
19주째 고추가 달려 있네

6개월째
20주째 충격적인 사실
21주째 결혼기념일
22주째 인기 많은 아들과 그 아빠
23주째 설고하는 남편의 고뇌

7개월째
24주째 나도 태동을 느끼고 싶다
25주째 금단의 유두 마사지
26주째 여성의 임신 체험기를 읽어보다
27주째 돈 먹는 임신생활

8개월째
28주째 임신부, 산부인과에 가다
29주째 별나게 건강한 모자, 별나게 응석부리는 고양이
30주째 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31주째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

9개월째
32주째 우리 아이는 거대아
33주째 열광
34주째 외아들로 키우겠다
35주째 부모 학교 등록

10개월째
36주째 태어나기 전부터 영화 데뷔
37주째 앞으로 이틀 뒤에 태어나?
38주째 아이도 갖고 싶다니?
39주째 아내의 편지

드디어 출산
40주 0일째 착한 아이
40주 1일째 진통 기다리기
40주 2일째(첫번째) 임신부의 가장 긴 하루
40주 2일째(두번째) 정말 수고했어!

에필로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