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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7919950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0-03-10
책 소개
목차
▶ 들어가는 글
-토요타는 정말 우량기업인가? -와타나베 마사히로
제1장. 토요타의 본질은 왜 알려지지 않는가?
- 광고비 일본 제일의 압력
제2장. 토요타의 사원들은 행복한가?
- 직장 환경의 실태
(가) 토요타의 작업환경 평가 - 생활면?업무면?보수면
(나) 토요타에서 죽은 30세 과로사 사원의 아내는 말한다
(다) 싸우는 노조 ‘전 토요타노동조합’위원장은 말한다
제3장. 토요타자동차의 성능은 높은가?
- 사실은 결함차의 비율이 99.9%
제4장. 하청사원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지 않은가?
- 자동차 절망공장인 토요타 하청 회사들
(가) 가혹한 근무와 다그침으로 우울증에 걸린 덴소 사원
(나) 토요타 계열 ‘고요 실링테크노’의 위장청부
제5장. 전 세계에서의 평판
- 확산되는 반토요타 캠페인
(가) 세계 45개국에서 ‘전 세계적인 반토요타 캠페인’
(나) 세계의 토요타 공장에서 스트립쇼 - 친교의 장에서 여성과 놀아나기
(다) 필리핀 노동위원장이 말하는 근무중 전신화상 사원의 해고
▶ 글을 마치며
- ‘파멸로 향하는 구 일본군’ 꼴이 나지 않기 위하여 -하야시 마사아키
리뷰
책속에서
“나는 따로 토요타와 관련, 회사에서의 과로사에 관해 취재를 했다. 기술자의 과로로 인한 자살에 대한 판결문에 따르면, 설계부문에서 심히 과중한 부담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 더 이상 토요타에 다닐 수가 없다는 생각에, 자택 가까운 건물의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말았다. 정상적인 노동조합이라면 과로사를 인정하기 위해서 전면적으로 뒷받침을 해주게 마련이다. 그러나 토요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토요타 조직 내에서는 아무런 소리를 낼 수 없다. 바로 그런, 회사에 순종적인 인물 만들기가 이뤄지고 있다.”
“모두 참여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분위기 속에서 그걸 하지 않게 되면 협조성이 없다. 일체감을 저해한다는 등의 부당한 평가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크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말하지 않지만, 승진 때 불리하게 작용할 것임은 분명하다. 이리하여 개인생활에까지 회사가 개입하며 사원들을 세뇌시킨다.”
“꼭 작은 북한 같아요.” 탈북(토요타자동차에서 간신히 벗어난 사람)한 전 사원이 그렇게 말한 것에도 다 이유가 있었다. 이처럼 격리된 입지, 독특한 공기, 세뇌적 교육, 엄격한 규율 등을 보고 있자면 거기에 딱 들어맞는 표현이 ‘작은 북한’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