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인의 말

1부 봄엔 상처도 꽃이 된다

물왕리 하루
야학
노을 속 고갯길
깊은 밤 연서
한 가족의 아침
봄엔 상처도 꽃이 된다
후일, 그 언젠가
어느 저녁 이야기
하루만 사는 사람들
지하철에서
노을
이유 있는 산행
동백꽃
그 시절 슬픔

2부 고요한 산책

기적
제부도에서
들녘을 가슴에 안고
겨울 풍경
눈을 안은 숲
잃어버린 정원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며
물 위에 뜨는 별 아래서
낙서
고요한 산책
회상
억새
욕망
노숙자들의 기도
빛 속에 또 하나의 아침

3부 풀꽃의 소망

연화
인생
반딧불이
겨울비
꿈속의 추억을 그리며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소서
풀꽃의 소망
우도
안성선
겨울 둥지에서
동창생 이야기
늦은 겨울
아버지
아이들을 위한 기도문

4부 그의 이름을 부름은

달빛 아래서
개안
명지 계곡
그의 이름을 부름은
한가한 어느 날 오후 창밖
구미초
고난
밤
귀로
기다림
고향 이야기
소낙비
가을 아침의 묵상

5부 아침

차 한 잔이 있는 곳에서
어느 봄날
살아가는 법칙 하나
황사
그리움
독백 1
가을 연가
아침
은혜
비봉산
오두막이 보이는 카페
어느 사랑 하나
귀로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