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지는 밤

시작하는 마음 ● 6
정영자 이 시대의 낭만주의자, 서정시인 류수인
김용오 깊은 통찰과 성찰의 시적세계

제1부 모란이 지는 밤
모란이 지는 밤
인연
진실
장미
그러면서 저러면서
친구에게
이 봄날에
지침指針
묘한 기분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민들레 홀씨
호시절
웃음
벚꽃 축제날
작은 나라
최후의 승자
저녁 풍경

제2부 칠흑 같은 밤일 때
별은 더욱 찬란하게 빛난다
가시 속에 피는 장미
칠흑 같은 밤일 때
별은 더욱 찬란하게 빛난다
고독의 방랑자
조화造花
들풀
보리밥
나도 한 때는 꽃이었더라
생존
나 하나 너 하나
암만의 가치
저 편의 비밀
신의 땅
그 시절
들국화
연쇄살인

제3부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이유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이유
말이 안 되지만
정든 땅
한 생애
연애편지
소유所有
좀 더 덜 돌아볼 수 있는 삶 사는 것
정情
태양
깜짝
버들강아지
가을 어느 날
그리움
첫사랑
후회의 정의
가을 일기
인생人生
행복했던 시절

제4부 강가에 앉아
충만
강가에 앉아
그 말씀의 뜻
예절
봉사奉仕
추석
물메기
쓰레기 줍는 아이
대마도
기억
석이 아버지
바다 향연
청탁
고창에서
천안함 침몰
입양

제5부 봄은 다시 오고
기적소리
봄은 다시 오고
생과 사의 거리
고라니의 죽음
수돌이의 죽음
아기 딱새
소
여치
단풍잎
소나무
목숨
서신書信
해설 긍정의 미학 송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