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커뮤니케이션 이론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에서 태어났으며, 초기는 사회과학을 주로 연구한 커뮤니케이션 이론 교수이다. 워싱턴대에서 사회심리학과에서 전단지(leaflet; 삐라) 커뮤니케이션의 자극-반응 실험연구에 나타난 정보 확산 연구로 박사(1954)학위를 하였다. 그는 현재 보스턴대학 신문방송학과에 재직 중이며, 이전에 인디애나대학(Indiana University), 켄터키대학(the University of Kentucky), 워싱턴주립대(Washington State University), 뉴멕시코대 (the University of New Mexico), 마이애미대(the University of Miami), 시라큐스대(Syracuse University)에서 강의하였다. 그는 주로 사회학적, 심리학적 실증 연구방법과 물리학과 발달 사회학을 적용한 수학적 모델의 이론 기술 연구를 하였다. 그는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하였으며, 냉전체제 하에서 미국의 정치, 사회, 경제 환경이 어떻게 학문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쳤는가에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전시 상황에서 전단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 과정을 주로 연구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텍스트 분석, 메시지와 뇌의 연관성, 메시지 감성 분석,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학사 학위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라디오·텔레비전·영화 석사 학위를, 그리고 서던일리노이대학교(SIUC)에서 매스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아트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칸소 주립대학교 언론방송학과 조교수와 삼성전자 홍보실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방문 교수로 연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한국소통학회, 인터넷융합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공지능연구 및 AI와 미디어 포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