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0409143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1권
일제 시대 시인 _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윤동주 : 지조 높은 개는 밤을 새워 어둠을 짖는다|이상 : 거울 속의 나는 외출 중
이한직 : 선생님은 낙타처럼 늙으셨다|김소월 :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김영랑 : 대체 내 노래는 어듸로 갔느냐|김상용 : 왜 사냐건 웃지요|박용철 : 나두야 간다
김해강 : 마음엔 하늘 한 자락|무명 시인들 : 잃어버린 시|이원수 : 깜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별은 빛나고
한용운 : 굳세게 생각하고 아름답게 노래하라|이상화 : 사노라 사노라 취해 사노라
변영로 : 모든 아름다운 속에는 슬픔이 숨어 있다|김광섭 : 나는야 간다 어둠 속으로
심훈 : 미지근한 눈물을 거두라|이육사 : 내가 부른 노래는 강 건너 갔소
월북 시인 - 어둠 속에 버려진 시
이용악 : 눈이 오는가 북쪽엔|이병철 : 달 뜨걸랑 나는 가련다
함형수 : 내 무덤 주위에는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 다오|조운 : 도로 자|정지용 : 검정 콩 푸렁 콩을 주마
백석 :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오장환 : 나의 노래가 끝나는 날은
윤복진 : 까까집 가는 길에 망망이가 한 마리
요절 시인 _ 모든 노래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기형도 : 내 생 뒤에도 남아 있을 망가진 꿈들|이장희 : 쓸쓸한 참 쓸쓸한 낡은 달
김수영 : 나같이 사는 것은 나밖에 없는 것 같다|신동엽 : 세월은 흐른다 그렇다고 서둘고 싶진 않다
고정희 :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김관식 : 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임길택 : 어떻게 살아야 사람의 삶이 아름다울까|박정만 : 해 지는 쪽으로 가고 싶다
사람들 사는 곳 어디나 시와 노래가 있다
2권
현대 시인 1 _ 달팽이는 왜 날아오르지 못할까
한하운 : 눈물의 언덕을 지나 필 닐니리|천상병 :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최고다
나희덕 : 달팽이는 왜 날아오르지 못할까|곽재구 : 끝내주는 시, 끝내주는 노래
백무산 :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신경림 : 내게는 가난한 노래밖에 없다
김경미 : 네 하루가 왜 나와 비슷하냐|최승자 : 오오 그대들 오늘도 살아 계신가
윤제림 : 짜장면은 짜장면이다|최승호 : 정신 좀 차려야지|이선관 : 나비같이 날아온 꽃씨 하나
이해인 : 작은 것은 작은 것대로 아름답다|안도현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김준태 : 사랑에 천번 만번 미치고 싶다|정일근 : 그리운 청진항의 고래여
윤석중 : 눈을 감고도 찾아갈 수 있는 우리 집
시가 노래를 만났을 때 - 대중가요 속에 숨은 시
어둠이 노래를 낳았다 - 민중가요 속에 숨은 시
이 세상이 아름다운 건 이 세상 어딘가에 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