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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새

접동새

(다시 읽는 김소월)

김소월 (지은이), 김혜진 (그림)
맑은소리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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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접동새 (다시 읽는 김소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0500970
· 쪽수 : 146쪽
· 출판일 : 2001-03-25

책 소개

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들에게는 최근에 발표된 난해한 신작시보다 오히려 귀에 익은 교과서 시인의 작품에서 훨씬 더 진솔한 정서적 감흥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어려운 시와 쉬운 시, 어느 시대의 작품이냐는 개념을 떠나 21세기의 독자들에게 한국근대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김소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나 곽산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한시와 민요를 접하며 시적 감성을 키웠고, 오산고등보통학교에서 시인 김억을 만나 영향을 받았다. 1920년 『창조』에 「그리워」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이후 「엄마야 누나야」, 「금잔디」, 「진달래꽃」 등 서정시를 통해 민족의 한과 이별의 정서를 노래했다. 그의 시는 전통적 민요의 리듬과 서구 시형의 감각을 결합해 한국적 서정시의 전형을 세웠다. 1925년 출간된 시집 『진달래꽃』은 그가 생전에 남긴 유일한 시집으로, 단아하고 절제된 언어로 민족적 슬픔과 사랑을 표현했다. 도쿄상업대학에 입학했으나 관동대지진으로 귀국 후 생활고에 시달렸고, 1934년 12월 24일 아편을 마시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사후 『소월시초』가 발간되며, 그는 오늘날 ‘한국 서정시의 상징적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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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 사범대를 졸업하고, 잠시 교편생활을 했다. 이후 한겨레 일러스트 학교를 졸업했으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로 활동중이다. <다시 읽는 윤동주>와 더불어 <다시 읽는 김소월>의 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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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 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보랴
오오 불설워
시새움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던 오랩동생을
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옮아가며 슬피 웁니다 (접동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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