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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각 (허성도 교수의 중국고전 명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81170967
· 쪽수 : 378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81170967
· 쪽수 : 378쪽
책 소개
2000년에 출간된 <공자도 모르는 게 있고 장자도 후회할 때 있다(허성도 편저, 전2권)>의 개정판이다. 중국의 여러 고전 가운데서 흥미롭고 교훈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선정하여 우리말로 정리하고, 그 내용에 대한 필자의 담론을 곁들였다.
목차
1장 당신에게 없는 것
2장 원수를 은인으로 만든 사람
3장 공자도 모르는 것
4장 목숨을 구해 준 찬밥 한 덩이
5장 주인을 보고도 짖어대는 개
6장 물은 왜 불보다 무서운가
7장 모기를 위하여 사람이 산다?
8장 아무리 어려워도 방법은 있다
9장 낮에는 하인 밤에는 제왕
10장 작은 욕심과 큰 욕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작이 중요하다
제나라 환공이 마구간을 둘러보다가 그곳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물었다.
“마구간의 일 가운데 무슨 일이 가장 어려운가?”
관리가 대답을 못하자 관중이 대답했다.
“제가 일찍이 마부 일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말우리를 만드는 나무를 구하는 일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처음에 굽은 나무로 엮어가기 시작하면 그로 인해 다음에도 다시 굽은 나무를 구해야 합니다.
일단 굽은 나무로 말우리를 엮게 되면 그 다음에는 곧은 나무는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곧은 나무로 엮으면 그로 인해 다음에도 곧은 나무를 구해야 합니다.
곧은 나무로 엮기 시작하면 다음에는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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