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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88981620066
· 쪽수 : 382쪽
책 소개
목차
1. 음악은 왜 좋은 것인가?
음악의 효력/ 음악 치료 연구의 구체적 사례 - 아서 W. 하비/ 중환자실 음악 치료 연구 - 프로젝트/ 하니히 교수와의 인터뷰/ 뇌 손상 환자의 음악 치료 - 비언어적 접촉
2. 듣기 - 소리에서 음악으로
감각 생리학에서 본 `듣기`/ 음악을 들을 때 두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조산아를 위한 음악 치료
3. 노래, 연주, 청취 - 음악 치료의 기본 요소들
음이 모여 음악이 된다 - 음악의 물리와 심리/ 노래는 건강에 좋다/ 악기의 힘/ 음악 치료에서의 리듬과 멜로디/ 음악 감상을 통한 자기 체험/ 우테 바게너와의 인터뷰
4. 음악 치료의 전통
주술적이고 신비적인 형태의 음악 치료/ 고대와 중세 - 합리적, 과학적인 음악 치료/ 15~19세기의 음악과 과학
5. 음악 치료의 임상
심리 치료와 음악 치료/ 음악 치료의 임상 사례/ 로제마리 튀프커 박사와의 인터뷰/ 우울증 환자를 위한 음악 치료/ 정신 병원에서 실행되는 음악 치료/ 폴커 묀니히와의 인터뷰/ 마틴 쿠자츠와의 인터뷰/ 소아 및 청소년 정신병을 위한 음악 치료/ 볼프강 마이베르크와의 인터뷰/ 오트마르 크라우스와의 인터뷰/ 자폐증 환자를 위한 음악 치료/ 노인을 위한 음악 치료/ 정신 장애자를 위한 음악 치료/ 사비네 플레어와의 인터뷰
책속에서
바르문트의 음악 치료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치료를 할 때 그녀는 환자가 하는 표현을 적절히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떤 어린이가 실로폰을 가지고 세 가지 음으로 된 간단한 멜로디를 만들어 내면, 치료사는 그 멜로디를 집어 내어 우선 어린이가 내는 음정과 리듬으로 따라 한다. 그렇게 치료사와 환자가 함께 연주하는 가운데 언어로는 불가능한 직접적인 의사 소통이 이루어 진다. 바로 이런 상호 행위가 자폐증 환자를 위한 음악 치료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