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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영혼 그대의 몸속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2183690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5-07-0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2183690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5-07-02
책 소개
시인은 자서에서 “오랜 세월 고이 간직한 미발표작 가운데 주로 사랑과 관련되는 시편을 골라보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우리는 시를 읽어나가면서 ‘사랑’의 주제가 ‘타자’ 혹은 ‘타자성’에 대한 여러 층위의...
시인의 첫 시집 『반도여 안녕 유로파』(울력, 2024)를 여는 첫 시 「반도여 안녕 1」에는 ‘망명객’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약력에 따르면 시인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듬해에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에 귀국한 것으로 되어 있다.
“부끄러워 얼굴 가렸어요/아 배 밖으로 튀어나온 아기 얼굴 팔레트/바깥으로 금남로가 보였지요”(「붉은 팔레트 속의 광주」, 『반도여 안녕 유로파』)라는 시의 진술에서 짐작할 수 있듯, ‘5・18 광주’의 참상은 깊은 정신적 상처이자 부채감으로 시인의 ‘망명 의식’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시집 『내 영혼 그대의 몸속으로』에 실린 시편들 역시 첫 시집과 탄생의 배경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인은 자서에서 “오랜 세월 고이 간직한 미발표작 가운데 주로 사랑과 관련되는 시편을 골라보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우리는 시를 읽어나가면서 ‘사랑’의 주제가 ‘타자’ 혹은 ‘타자성’에 대한 여러 층위의 질문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부끄러워 얼굴 가렸어요/아 배 밖으로 튀어나온 아기 얼굴 팔레트/바깥으로 금남로가 보였지요”(「붉은 팔레트 속의 광주」, 『반도여 안녕 유로파』)라는 시의 진술에서 짐작할 수 있듯, ‘5・18 광주’의 참상은 깊은 정신적 상처이자 부채감으로 시인의 ‘망명 의식’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시집 『내 영혼 그대의 몸속으로』에 실린 시편들 역시 첫 시집과 탄생의 배경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인은 자서에서 “오랜 세월 고이 간직한 미발표작 가운데 주로 사랑과 관련되는 시편을 골라보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우리는 시를 읽어나가면서 ‘사랑’의 주제가 ‘타자’ 혹은 ‘타자성’에 대한 여러 층위의 질문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목차
자서
^^
1부^^
참제비고깔
에델바이스
솜다리로 거듭난 에델바이스
찰옥수수 1
찰옥수수 2
가벼운 내가 떠나리라 무거운 압구정이여
흙의 고백
잠깐 노닥거릴 수 있을까
맨드레이크
떠나가는 그대에게
신비적 합일(Unio mystica)
이화여대 입구에서
너의 기타 애잔히 울고 있을 때
꽃무릇과 나눈 대화
몽양 여운형
세상이 술통 아래로
^^
2부^^
홑이불
노랑붓꽃
녹두장군
노랑붓꽃 파랑새와 헤어지다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자유는 막힘없는 꽃이 피는 옥별에서
뮌헨 마리엔 광장
사랑앵무
용담 청량리 선녀
아픈 손가락 3
브레멘
헤로의 램프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교육은 채찍이 아니다
털머위 1
털머위 2
^^
3부^^
여행이라면
임에 관한 반가사유 1
임에 관한 반가사유 2
가을 한신대에서
검은박쥐꽃
메뚜기
접시꽃
이사도라
내가 소년이었을 때 1
내가 소년이었을 때 2
내가 소년이었을 때 3
내가 소년이었을 때 4
내가 소년이었을 때 5
국화꽃이 속삭이다
쑥부쟁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다
군산
^^
4부^^
황진이
얼레지
선생님 로빈 선생님 2
금강초롱꽃
죽부인
과꽃이 꿀벌에게 속삭이다
황새냉이 5
굿바이 칼립소
칼립소에게
“니가 쑥떡이가?”
앙리 뒤낭의 고백
아빠의 눈물 편지
애기동백 2
히아신스
사랑의 아픔
釜山 그미와의 오랜 이별의 서러움과 순간적 재회의 허망함을 노래한 담시 1
해제^^
발문 긴 기다림과 그리움, 그리고 타자성의 구원 | 정홍수(문학평론가)
시인의 말 영혼의 접붙이기, 혹은 빙의의 시학
^^
1부^^
참제비고깔
에델바이스
솜다리로 거듭난 에델바이스
찰옥수수 1
찰옥수수 2
가벼운 내가 떠나리라 무거운 압구정이여
흙의 고백
잠깐 노닥거릴 수 있을까
맨드레이크
떠나가는 그대에게
신비적 합일(Unio mystica)
이화여대 입구에서
너의 기타 애잔히 울고 있을 때
꽃무릇과 나눈 대화
몽양 여운형
세상이 술통 아래로
^^
2부^^
홑이불
노랑붓꽃
녹두장군
노랑붓꽃 파랑새와 헤어지다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자유는 막힘없는 꽃이 피는 옥별에서
뮌헨 마리엔 광장
사랑앵무
용담 청량리 선녀
아픈 손가락 3
브레멘
헤로의 램프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교육은 채찍이 아니다
털머위 1
털머위 2
^^
3부^^
여행이라면
임에 관한 반가사유 1
임에 관한 반가사유 2
가을 한신대에서
검은박쥐꽃
메뚜기
접시꽃
이사도라
내가 소년이었을 때 1
내가 소년이었을 때 2
내가 소년이었을 때 3
내가 소년이었을 때 4
내가 소년이었을 때 5
국화꽃이 속삭이다
쑥부쟁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다
군산
^^
4부^^
황진이
얼레지
선생님 로빈 선생님 2
금강초롱꽃
죽부인
과꽃이 꿀벌에게 속삭이다
황새냉이 5
굿바이 칼립소
칼립소에게
“니가 쑥떡이가?”
앙리 뒤낭의 고백
아빠의 눈물 편지
애기동백 2
히아신스
사랑의 아픔
釜山 그미와의 오랜 이별의 서러움과 순간적 재회의 허망함을 노래한 담시 1
해제^^
발문 긴 기다림과 그리움, 그리고 타자성의 구원 | 정홍수(문학평론가)
시인의 말 영혼의 접붙이기, 혹은 빙의의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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