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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8273456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4-09-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숨막히는 한국교육
조기 유학을 선택한 부모들의 심정
조기 유학 과연 해 볼 만한가?
대안으로서의 외국인 학교
외국인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들
외국인 학교엔 누구나 갈 수 있나?
학비는 얼마나 들까?
몇 살에 옮기는 것이 좋을까?
학교 규모는 얼마나 되나?
어떤 것을 배울까?
학사 일정과 휴일
수업 시간과 하루 일과
학력 인정이 될까?
외국인 학교와 종교
선생님은 어떤 존재일까?
어떤 아이들이 배우러 올까?
한국 부모들의 학교 욕심
외국인 학교 적응 기간과 영어 실력
내 아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환경이 바뀌면 아이도 적응한다
책을 많이 읽어야 공부도 잘한다
성적을 올리려면 영작이 중요하다
영어를 씹어 먹게 하자
자신 있는 과목이 필요하다
과목별로 새로운 단어를 먼저 외우자
한자 공부도 시켜보자
특기 하나 정도는 어떨까?
학교생활 들여다보기
선생님을 만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등생은 있지만 일등은 없다
외국인 학교의 성적표
재미있는 상장 제도
교실 풍경과 학교생활의 이모저모
착한 아이는 할 얘기가 없다
외로운 폴란드 아이
한국과 다른 수학 교육
한국 수능 시험과 미국 수능 시험(SAT)
학교 체벌과 벌칙
과제 유형
과제로 배우는 외국 문화 이야기1
과제로 배우는 외국 문화 이야기2
전교생이 참가하는 과학 축제
한국 사회 대 미국 사회
오노와 김동성
의정부 여중생 사망 사건
빈 라덴과 9.11테러
학생들이 만드는 작은 세상,MUN
한국에서 미국 대학 입시 준비하기
이젠 대학이다
입학 원서 신청에서 작성까지
내신 성적
SAT Ⅰ성적
SAT Ⅱ 성적
TOEFL 성적
추천서 세 통
교내 클럽 활동. 봉사 활동 기록
대학에서 요구하는 에세이
AP 과목 이수 및 시험
재정 보증서
인터뷰
이 책을 쓰고나서
*미국 대학으로 가는 또 다른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학비와 잡비만 본다면 아이를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외국인 학교에 보낼 경우 1억 원 정도가 드는 셈이다. 딸아이가 6학년 대 외국인 학교로 옮기면서 나는 이런 생가을 했다. 만약 내가 딸아이에게 6년 후 고등학교를 마칠 무렵 1억 원을 준다면 아이가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그만 커피숍을 차리는 데도 1억 원이 넘게 드는 세상이다. 물론 1억 원은 매우 큰 돈이지만 커피숍을 차릴 때 인테리어에 조금만 신경 써도 그 돈은 훌쩍 넘게 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차린 커피숍이 제대로 된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1억 원이 매우 큰 돈이기는 하지만 아이의 인생을 보장해줄 만한 액수는 못 된다는 얘기다. 사실 인생을 보장해 줄 액수란 이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평생을 살아가면서 밑천이 될 만한 뭔가를 머릿속에 넣어 주는 편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이를 외국인 학교에 보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 조기 유학에 1년간 드는 비용이 3,500만 원~4,500만 원인걸 생각하면 외국인 학교에 보내는 편이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 되었다.
-본문 pp.30~3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