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제와 흉노 - 중

각본가. 1942년생. 오카야마 현 출신.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연극과 졸업. 각본을 배우면서, NHK 및 민영방송 등의 각본을 다수 집필. 희곡이나 텔레비전 각본, 극화의 원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08년 사망. 주요 저서로 <전국사루마와시戰國猿廻し>, <삼국지三國志>, <이릉李陵>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漢學)을 연수했다. 한국사상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있다. ‘고전(古典)과 미래(未來) 연구소’ 소장으로 문헌학, 번역학, 정보학에 근거를 둔 동아시아 고전학(古典學)을 모색 중이다. 주요저서로 『지식인과 인문학』(공저) 『인간 동물 문화』(공저) 『한국학 사전 편찬의 현황』(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중국을 움직인 30권의 책』(공역), 『유교사』(공역), 『장안의 봄』(공역),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공역), 『중국출판문화사』(공역), 『문사공구서개론(文史工具書槪論)』 등이 있다. 『세계 지식인 지도』, 『위대한 아시아』, 『21세기의 동양철학』 등의 기획에도 참여했다.

현재 중국 역사 코믹 시리즈인 '진시황제'와 '삼몽전'을 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