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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융합인문학

청춘을 위한 융합인문학

정병규, 이동철, 장문석, 김석근, 김영수, 신동원, 이용주, 함성호, 박홍규 (지은이), 최재목 (엮은이)
영남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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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융합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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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청춘을 위한 융합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581866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디자이너, 건축가, 역사, 정치외교, 과학사, 동양학 전공자 등 9명의 저자들이 “융합의 눈으로 삶을 새로 기획하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관점과 경험을 융합하여 인문학으로 풀어낸 책이다. 스스로의 삶을 적극적으로 디자인하고 주도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목차

서론|삶을 스스로 디자인하라
정병규|삶은 디자인이다
이동철|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
장문석|유럽 통합은 끝났는가
김석근|동아시아의 미래를 읽다
김영수|조선 건국의 기획자 ‘정도전’
신동원|한국의 과학과 문명
이용주|철학에서 배우는 ‘가치 있는 삶’
함성호|무에서 유를, 유에서 무를 보는 눈’
박홍규|내 친구 톨스토이

저자소개

김석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한국정치사상연구실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BK21 교수를 지냈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아산서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동양철학사, 한국정치사상, 그리고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한국정치사상사』, 『한국문화대탐사』, 『선비정신과 한국사회』 외 다수가 있다. 아울러 『일본정치사상사연구』, 『「문명론의 개략」을 읽는다』, 『마루야마 마사오: 주체적 작위, 파시즘, 시민사회』 등 일본 사상사 관련 저작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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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간디 평전』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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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한국과학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 니담 동아시아과학사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위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대한의사학회장, 국제동아시아과학사학회 조직위원장(공동)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국문판 30권, 영문판 7권) 연구 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전2권), 《한국 과학사 이야기》(전3권), 《조선사람의 생로병사》, 《조선사람 허준》,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호환 마마 천연두: 병의 일상 개념사》, 《조선의약생활사》, 《동의보감과 동아시아 의학사》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의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2016년 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과 문명〉(4부작)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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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종교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AI정책전략대학원에서 윤리학 및 다문화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용주의 고전 강독》 시리즈로 『노자 도덕경』, 『주역의 예지』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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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이듬해 1991년에는 『공간』 건축 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56억 7천만 년의 고독』, 『聖 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 『타지 않는 혀』가 있으며, 티베트 기행 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 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 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썼다. 현대시작품상(2001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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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규 (그림)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불문학을 파리 에콜에스티엔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민음사 편집부장을 지냈으며 홍성사를 설립하여 출판과 편집을 거쳐 70년대 중반부터 북디자인을 독립 디자인 영역으로 주장하였다. 1979년에 이윤기와 편집회사 ‘여러가지문제연구소’를 설립했고, 1985년에 정병규디자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디자이너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앙일보 아트디렉터로 신문디자인에도 종사했으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장, 한국영상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보북디자인대상(1989년), 한국출판문화상 백상특별상(2013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3년)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정병규 디자인’과 ‘정병규 학교’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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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현대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민족주의 길들이기』, 『피아트와 파시즘』, 『파시즘』, 『민족주의』, 『근대정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국부의 조건』(2인 공저), 『자본주의 길들이기』 등이 있고, 역서로 『만들어진 전통』(2인 공역), 『제국의 지배』, 『래디컬 스페이스』, 『스페인 은의 세계사』, 『현대 유럽의 역사』, 『파시즘의 서곡, 단눈치오』,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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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동(泰東)고전연구소에서 한학(漢學)을 연수했다.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있다. ‘고전과 미래연구소’ 소장으로 문헌학, 번역학, 정보학에 근거를 둔 동아시아 고전학을 모색 중이다. 주요 저서로 『지식인과 인문학』(공저), 『인간 동물 문화』(공저), 『한국학 사전 편찬의 현황』(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중국을 움직인 30권의 책』(공역), 『유교사』(공역), 『장안의 봄』(공역), 『중국출판문화사』(공역), 『문사공구서개론(文史工具書槪論)』 등이 있다. 『세계 지식인 지도』, 『위대한 아시아』, 『21세기의 동양철학』 등의 기획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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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법학부의 객원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건국의 정치-여말선초 혁명과 문명 전환』『한국정치사상』(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현대정치와 군부』,『서양정치철학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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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목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영남대 철학과 교수이며, 일본 츠쿠바筑波대에서 문학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도쿄대, 미국 하버드대, 네덜란드 라이덴대, 중국 베이징대에서 연구했다. 중국 절강이공대 객원교수, 한국양명학회장, 한국일본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노자』, 『상상의 불교학』, 『왜 쓰는가 - 글+쓰기의 철학·방법 -』 등이 있다. 시인으로 등단하여 『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잠들지 마라 잊혀져 간다』, 『꽃 피어 찾아 가리라』외 다수의 시집을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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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자인은 삶이기 때문에 안과용 눈만 갖고 살지 말기를 바랍니다. 시각을 신체 기관의 하나로만 생각하거나 자기가 보는 세상만 믿으면 안 됩니다. 디자인은 역사적으로 우리의 삶을 지배해왔습니다. 시각무의식이란 말이 있듯이 의도하지 않았는데 나의 의식으로 들어와 나를 지배하고 생각을 바꾸며 신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시각입니다.
-정병규 「삶은 디자인이다」 중에서


청년은 공부와 노동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획득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성세대가 만든 질서의 본질을 파악하고 질서가 지닌 모순점, 그 질서의 부정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냥 아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냉철하게 바라보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용주, 「철학에서 배우는 “가치 있는 삶” : 경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중에서


아름다움에는 독특한 문법들이 있고 그게 뭔지 찾아야 합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왜 생겼을까? 이런 질문에 매달리기보다는 우리가 생기기 위한 조건을 탐색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빛을 쏘면서 달려갔을 때 생기는 모순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공간을 줄여보기도 하고 시간을 건드려보기도 하는 등 우리는 뭐든지 해야 합니다. 어떤 모순에 부닥쳤을 때, 모순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모순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문법을 찾는 것이 낫습니다. 모순을 해결하기보다는 모순의 문법을 찾는 게 훨씬 정확합니다.
-함성호, 「무(無)에서 유(有)를, 유(有)에서 무(無)를 보는 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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