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패딩턴발 4시 50분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497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07-11-0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497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07-11-09
책 소개
2002년 출간을 시작으로 13년에 이르는 출간 작업을 거쳐 50만 부를 넘는 판매고를 올린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 전집이 드디어 79권으로 완간되었다. 66편의 장편과 150여 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유작 단편집인 『빛이 있는 동안』 등 기존의 중역·해적판에서는 만날 수 없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완전판이다.
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5
1장 9
2장 20
3장 31
4장 48
5장 68
6장 89
7장 103
8장 115
9장 130
10장 150
11장 161
12장 171
13장 188
14장 204
15장 220
16장 238
17장 252
18장 265
19장 281
20장 299
21장 314
22장 326
23장 337
24장 347
25장 355
26장 365
27장 381
리뷰
책속에서
두 열차가 마치 정지해있는 듯한 착각이 든 순간, 옆 열차의 객실 차양이 갑자기 튕겨 올라갔다. 맥길리커디 부인은 겨우 1미터 남짓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불 켜진 일등실 안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순간, 그녀는 숨을 헉 들이키며 자리에서 반쯤 벌떡 일어났다.
창문 쪽으로 등을 돌린 채 서 있는 나자의 손이 어떤 여자의 목을 쥐고 있었다. 천천히, 무자비하게 상대를 목 졸라 죽이는 모습이었다. 여자의 눈이 부풀어 오르고 얼굴에 피가 몰려 자줏빛으로 변했다. 맥길리커디 부인이 멍하니 얼어붙어 있는 동안 모든 일이 끝났다.
여자의 몸이 축 늘어지더니 남자의 손 안에서 힘없이 대롱거렸다. 바로 그때, 부인이 탄 열차가 다시 속도를 줄였고 상대편 열차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기차는 휙 하고 지나가 잠시 후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 본문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