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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아저씨의 날아다니는 미술관 여행

이주헌 아저씨의 날아다니는 미술관 여행

(이주헌 아저씨의 What is? 어린이 미술)

이주헌 (지은이), 원혜진 (그림), 강소영
  |  
상상공방(동양문고)
2007-01-17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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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이주헌 아저씨의 날아다니는 미술관 여행

책 정보

· 제목 : 이주헌 아저씨의 날아다니는 미술관 여행 (이주헌 아저씨의 What is? 어린이 미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미술관/박물관
· ISBN : 9788983005328
· 쪽수 : 204쪽

책 소개

쉽고 재미있게 세계적인 미술에 접근하는 안내서. 미술평론가 이주헌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걸작의 작가와 그림, 감상, 그리고 세계적인 미술관을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존조리 아저씨'가 되어 오르세 미술관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를 안내한다.

목차

PART 01
아망이, 미술관에서 길을 잃다
애걔, 고래한테 무슨 발이 발렸냐?
존조리 아저씨와 날아다니는 기차

PART 02
아망이, 화가 아저씨들의 방문을 두드리다 1
화가 아저씨들의 방 - 밀레 / 모네 / 물랭 드라 갈렛
초록빛 망토의 아저씨와 강아지

PART 03
날아다니는 미술관 여행 1 -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하다 - 밀레 / 쿠르베 / 도미에 / 앵그르 / 들라크루아 / 마네 / 모네 / 르누아르 / 카유보트 / 드가 / 모리조 / 반고흐 / 고갱 / 폴세잔 / 쇠라 / 보나르 / 번존스

PART 04
아망이, 화가 아저시들의 방문을 두드리다 2
반고흐 아저씨의 방
인자한 루벤스 아저씨
천재 화가, 레오나르드 다빈치

PART 05
날아다니는 미술관 여행 2 - 루브르 박물관
존조리 아저씨의 루브르 박물관 이야기 - 장르봉 초상 / 가브리엘 데스테르와 그녀의 자매 / 조르주 드라 투르 / 와토 / 샤르댕 / 다비드 / 제리코 / 들라크루아 / 제라르 / 지로데 / 렘브란트 / 베르메르 / 루벤스 / 브뢰겔 / 조토 / 만테냐 / 다빈치 / 아르침볼도 /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밀로의 비너스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저자소개

이주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후 『한겨레』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 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미술평론가이자 미술이야기꾼으로 활동하면서 미술로 삶과 세상을 보고, 독자들이 좀더 쉽고 폭넓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위시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미술에 리더십을 접목한 강의를 해왔다. 지은 책으로 『신화의 미술관』(전 2권),『지식의 미술관』 『역사의 미술관』 『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 『리더의 명화 수업』 『그리다, 너를』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2』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현대미술의 심장 뉴욕 미술』 『신화, 그림으로 읽기』 등이 있다. EBS에서 「이주헌의 미술 기행」 「청소년 미술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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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진 (그림)    정보 더보기
한겨레 출판만화학교를 다녔어요. 지금은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참으로 당돌한 학교』,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장보고』, 『오천원은 없다』, 『선생님도 모르는 과학자 이야기』등의 책에 익살맞고 생기 넘치는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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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    정보 더보기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아동극 극본 집필 및 연출을 해왔고,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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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그림은 그 미술관에는 전시되지 않았어. 나도 너처럼 다른 화가들의 그림을 보러 그곳에 갔던 거란다. 하지만 다음번 미술관에서는 내 그림을 볼 수 있을 거야. 지금은 보다시피 네게 아무 것도 보여줄 것이 없어서 미안하구나."

그리고 모네 아저씨가 말을 이었는데요, 그건 아망이에게는 정말 알쏭달쏭한 말이었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지금도 넌 내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거란다. 다른 방에 가도 그건 마찬가지지. 어차피 화가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거든."

모네 아저씨의 말을 듣고 아망이는 방안 풍경을 새삼 둘러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디선가 본 것처럼 낯이 익기도 했는데요, 그렇다고 그림 속에 들어와 있다고 하기엔 모든 것이 너무나 또렷했지요. 곁에 있는 모네 아저씨도 그렇고 말이예요.

"다른 화가들의 방을 돌아다니다보면, 그리고 나중에 그 아저씨들의 그림을 보게 되면 다 알 수 있을 거다. 그러니 지금은 햇빛이나 마음껏 즐기렴."

아망이는 햇살이 비쳐 휜머리처럼 빛이 나는 모네 아저씨의 머리카락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손으로 모아 쥐고 있는 지팡이도요. 모네 아저씨가 말한 것처럼 빛이 마술을 부린 것일까요.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망이는 모네 아저씨가 처음 보았을 때보다 훨씬 나이가 든 것처럼 여겨졌지요. - 본문 39~4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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