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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8350889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4-05-07
책 소개
목차
추천사(강준민 목사)
머리말
진리의 땅으로 떠나는 사색의 여행
학문, 생각과 동행하는 학문의 길
‘나’에게로 향하는 사색의 길
불 속에서 연단한 사색의 그릇
하늘의 복을 전하는 사색의 손길
생명의 숨결이 담긴 사색의 축복
저자소개
책속에서
목적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항로를 정하지 않고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배처럼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인생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가치 있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갖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한 열의가 없는 사람의 인생은 한 번도 돛을 올리지 못하고 항해하게 될 것이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얼마나 많은 가치들을 담고 사느냐에 인생의 의미를 걸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시간에 대한 자유와 책임을 주셨다. 그것은 곧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에 창조가 있고 행복이 있다.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그 뜻에 따라 목표를 정하여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찰스 쉬드는 “하나님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모든 시간도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들의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키고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쓰이도록 구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창조적인 시간 관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것은 혁신적인 생활이며 거듭남의 생활이다.
세상에 선한 것과 악한 것이 따로 없다. 남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 남과 화평을 이루고자 하는 생활을 선한 의지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자신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타인의 인격과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악한 의지의 발로이다. 따라서 인간의 행위는 그 사람이 어떤 의지를 갖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마련이다. 선한 일을 행하면 마음이 편안하지만 막상 그것을 행하기란 쉽지 않다. 악한 일은 쉽게 저지를 수 있지만, 막상 그것을 저지른 후엔 마음이 괴로워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생 선한 뜻을 가지고 이타적인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