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83509567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6-10-14
책 소개
목차
추천사(김장환, 류성렬, 송종환)
프롤로그
사진으로 보는 북녘, 남은 자들의 외침
나는 압록강을 건너려 합네다
깡패 출신 전도자의 회심과 순교
백두산에서 외치는 세례 요한
자강도 소년 스테반의 순교
한국전쟁 중의 다윗과 요나단
조선의 퀴리 부인과 푸시킨의 꿈을 접은 북한의 한 맺힌 모자 이야기
고난의 행군 시기에 비참한 대학 생활
지옥 같은 북한을 떠나 생명과 자유가 있는 세상으로
죽음의 불구덩이에서 나를 건져 내신 하나님
자생적 북한 지하 성도의 102명 처형과 그 외 사례
부록 / 북한 유학생과 독일 여대생의 7년의 사랑, 반세기 이별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필자는 1992년 10월 10일 압록강가에서 일출 때에 신의주 뒤 동산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아버지 저 붉은 해가 어둠의 땅을 밝히고 있사온데, 이제는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말씀이 저 북녘의 온 땅에 비추어 주시어 그곳의 우리 동포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를 했었다.
그 후 나는 북한 선교의 소명을 받아 중국 대륙의 동쪽 끝자락인 압록강이 흐르는 강변의 국경 도시인 단동에서 북한 선교를 하게 되었다.그렇게 시작된 북한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신의주의 제1교회 교인들이 그 땅에 남아 있고, 저들은 통일의 날에 남으로 내려간 성도들이 돌아오면 그들과 함께 무너지고 훼파된 예배당을 다시 재건할 꿈을 꾸면서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평양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북녘 동포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더욱더 복음을 갈망하던 우리들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복음의 불씨를 받아 전하려고 합니다. 평양은 세계 선교의 마지막 리정표가 되며, 아울러 세계 선교의 중심적 역할을 감당하고 수행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