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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미래

생명의 미래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지은이), 전방욱 (옮긴이)
  |  
사이언스북스
2005-12-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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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미래

책 정보

· 제목 : 생명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88983715357
· 쪽수 : 350쪽

책 소개

자연과학과 인문, 사회과학의 대통합을 모색한 <통섭>을 쓴 사화생물학자이며,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과학 저술가인 에드워드 윌슨이 환경주의와 경제주의, 생명 과학과 생명 윤리의 통섭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경의 위기, 생명 전체의 미래에 대해 성찰한 책.

목차

절멸 위험종과 절명종의 목록
책을 시작하며 -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부치는 편지

제1장 생명의 막
제2장 병목
제3장 자연의 마지막 보루
제4장 지구의 살육자
제5장 생물권의 가치
제6장 생명 사랑
제7장 해결책


용어 해설
감사의 말
부록 - 전쟁이 보호한 땅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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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 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퓰리처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저술가, 개미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섬 생물 지리학 이론 및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로 명성 높은 그는 1956년부터 하버드 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미국 학술원 회원이기도 했다. 또한 20여 권의 과학 명저를 저술한 과학 저술가로서 『인간 본성에 대하여(On Human Nature)』와 『개미(The Ants)』로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그 밖에도 미국 국가 과학 메달, 국제 생물학상, 크래포드상 등을 수상했으며, 비단 생물학뿐만 아니라 학문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준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 지성으로 손꼽힌다. 과학과 자연 보존에 쌓은 업적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그는 2021년 12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 『사회 생물학(Sociobiology)』, 『자연주의자(Naturalist)』, 『통섭(Consilience)』, 『생명의 미래(The Future of Life)』,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생명의 편지(The Creation)』, 『개미언덕(Anthill)』, 『지구의 정복자(The Social Conquest of Earth)』 , 『우리는 지금도 야생을 산다(In Search of Nature)』, 『인간 존재의 의미(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초유기체(The Superorganism)』, 『지구의 절반(Half Earth)』, 『창의성의 기원(The Origins of Creativ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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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강릉 대학교에 부임해 학장과 총장 등을 거쳐 현재 강릉원주 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입니다. 한국생명윤리학회장,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윤리위원장,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플로리다 대학교 식물학과에서 박사 후 연수 과정을 마치고 평범한 생물학자의 길을 걷다 학계에서 소홀히 다루어지던 생명윤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수상한 과학》을 썼고, 캘거리 대학교 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에서 과학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해 제1회 한국생명윤리학회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의 윤리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와 《크리스퍼 베이비》를 썼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퇴치에 기여하고자 《백신 거부자들》을 번역해 소개하고, 《mRNA혁명, 세계를 구한 백신》과 《바이러스 쫌 아는 10대》를 썼습니다. 생명과 인류의 기본이 되는 유전자에 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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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마트라코뿔소라는 종의 죽음은 나이가 든 종의 자연스러운 결말일 수도 있다. 천수(天壽)를 누린 노인의 임종처럼 우리는 그들이 영면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할지도 모른다. 아니다, 전혀 아니다. 그런 생각은 떨쳐 버려라! 앞서 말한 그런 생각은 명백히, 그리고 위험천만하게 잘못된 것이다.

수마트라코뿔소와 사라지는 모든 종들은 적어도 생리적인 측면으로 보면 모두 어려서 죽는다. 종이 자연적인 생활사를 겪는다는 것은 잘못된 유비에 근거하고 있다. 위험종은 치료를 하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들고 삶을 연장하는 것이 무익한 임종 환자와 같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희귀하거나 감소하는 대다수의 종은 어리고 건강한 개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단지 생장하고 번식할 공간과 시간을 필요로 할 뿐이다. 그 공간과 시간을 빼앗아 간 것은 바로 우리이다. - 본문 14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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