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되기는 쉬워도 아버지 노릇 하기는 어렵다

프롤로그 -아버지의 유전자

1. 초보아빠에서 프로아빠로
- 1040 차차차!
- 취미도 개그, 특기도 개그
- 재미있는 잔소리는 없나?
- 내가 자꾸 떠나는 이유
-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 초보아빠는 호들갑스러워!
- 개화의 한판 승부
- 아들 하나라도 개그맨이 됐으면
- 자기 색깔을 찾아라

2. 아빠, 제 입장 좀 생각해 주세요
- 아들의 항의문
- 잠 좀 자라, 잠 좀 자!
- 느림보 재준이
- 목욕탕에서 시작되는 성교육
- 애들 숙제를 엄마가 왜 해!
- 여름방학에는 여름학교에 간다
- 엄마, 나 애들 잘 키우고 있는 거 맞아요?
- 누가 책에 수면제 뿌렸어?

3. 잘나도 아버지, 못나도 아버지
- 눈물의 인터뷰
- 동부이촌동 은행나무
- 추억의 세발자전거
- 배부른 소리 하지 마라
- 오냐, 오냐
- 누렇게 바랜 편지
- I love you 그리고 감사합니다
- 임종연습
- 아버지의 날

4. 꼼꼼맨 아버지의 잔소리
- 쿠폰의 귀재들
- 캘리포니아 여행과 교통위반 딱지
- I am a boy & oh NO!
- 지진에 놀라고, 총소리에 놀라고
- 10인치 이상 되는 놈은 잡으면 안 된다
- 영희네 담벼락에 누가 써놓은 이야기
- 꼼꼼나라의 꼼꼼맨들
- 질서 암행어사

5.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버지
- 유부 클럽과 성형수술한 남자 이야기
- 백호의 딸 자랑
- 대세에 큰 지장은 없다
- 딸 부잣집 아버지
- 결혼 운이 따라야 효도도 한다
- 내가 좋아하는 후배들
- 아빠의 사랑 일기
- 내가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들

에필로그 -녹화장에서 생긴 일

나는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마음 속에 어떤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목표가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괴롭고 힘든 일이 있어도 참고 견뎌나가게 된다. 또 스스로의 일에 책임감도 갖게 되는 것이다. 그 목표를 세울 때 아이들이 보다 확실한 자기만의 개성에 맞는 목표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꿈꾸는 일!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본문 6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