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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88983758187
· 쪽수 : 181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풋 북>의 기적
기적을 보여 준 세 살배기 벤
아이에게 천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라
최고의 벌은 책 읽어 주기를 중지하는 것
규칙적으로 읽어 주기
책을 읽어 주는 실제적인 방법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아야 한다
읽기의 첫 번째 비밀 : 활자의 마법
읽기의 두 번째 비밀 : 언어의 마법
읽기의 세 번째 : 일반 지식의 마법
읽기의 세 가지 비밀이 어우러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책! 책! 책!"
텔레비전 :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
아이에게 압박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
책 읽어 주는 부모를 가진 축복
옮기고 나서
리뷰
책속에서
어린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말하는 능력이 개발된다. 아이에게 말을 걸지 않으면 아이는 말하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 배울 수 없다. 그런 이유 때문에 심리학자와 언어 치료사들은 자녀가 세 살이 되기 훨씬 전부터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대화는 아이의 IQ 발달과도 관계가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수록 아이가 더 영리해진다.
책 읽기 시간은 이런 대화를 하기에 맞춤한 기회다. 읽어 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이야기와 그림, 낱말, 가치관, 생각에 대해 끝없이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 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의 뇌가 발달한다. 결국 집중력이 커지고, 논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발달되며, 자기 생각을 더 쉽고 명확히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치 있는 문장과 새로운 문장, 미묘한 의미가 담긴 어휘를 제공받는다.
아이는 글자 모양과 문장에서 어휘의 쓰임새,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 일이 일어나고 저 일이 일어나는 이유)과 모든 것이 합해져서 어떤 의미를 이룬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달리 말하면, 아이들이 글을 익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천 가지 이야기를 들어야 스스로 읽기를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계산해 보면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다. 하루에 세 가지 이야기를 읽어 주면 1년이면 천 가지 이야기가 된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