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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디자인 찾기

숨은 디자인 찾기

마리오 벨리니 (지은이), 에리카 피티스 (그림), 임희연 (옮긴이)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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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디자인 찾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숨은 디자인 찾기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88983948687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마리오 벨리니가 아이들을 위해 쓴 디자인에 관한 책으로,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디자인에 관해 알기 쉽게 들려준다. 벨리니는 디자인이란 우리가 쓰는 물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저자소개

마리오 벨리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리오 벨리니는 193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입니다. 이탈리아 최고 디자인 상인 황금컴퍼스상(Golden Compass Award)을 여덟 번이나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도 25점의 작품이 영구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축 잡지 『도무스(Domus)』의 수석 편집장을 맡았었고, 건축과 아트 전시회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2015년에는 밀라노 트리엔날레 건축 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2017년에는 해외 회고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마리오 벨리니는 주요 디자인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물론 전 세계에 그가 건축한 멋진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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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페루자대학교 및 피렌체대학교 부설 어학 집중 연수 과정을 거쳤다. 현재 국제 행사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으며, 잡지·영상·도서 번역은 물론 영어·일본어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로마 교황청 아욱실리움 교육대학 문서를 번역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채플린의 마지막 춤》《닐로의 행복한 비행》《세상을 바꾼 전염병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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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피티스 (그림)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태어났으며, 로렌조 마토티의 파리 스튜디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니콜라 보카치니의 예술 작품 및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사진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창의 공간 ‘리틀 비지 비비즈(Little Busy bBees)’를 공동 설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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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에도 얼굴이 있어요.
사람처럼 집에도 얼굴이 있어요. 우리는 집의 얼굴을 ‘정면’이라고 불러요. 집에도 눈, 코, 입이 있거든요. 집의 눈, 코, 입은 바로 창문, 베란다, 현관문이에요. 집에도 얼굴이 있다는 말은 사람의 모습과도 조금 닮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길을 오갈 때 집을 가만히 살펴보세요. 어떤 집은 창문과 베란다가 많아서, 마치 활짝 웃는 사람처럼 보여요. 또 어떤 집은 문 하나에 작은 창문이 몇 개밖에 없어서 약간 슬픈 것처럼 보이지요. 모든 집에는 벌렸다 다물었다 하는 입도 있답니다. 바로 현관문이에요.
그리고 어떤 집의 창문에는 장식과 작은 차양이 있는데, 그것은 마치 사람의 눈썹처럼 보이지요. 눈썹 위로 더 높이 올라가면, 집의 머리카락과 모자가 보일 거예요. 무엇인지 눈치챘나요? 바로 햇빛과 비를 피하게 해 주는 지붕이랍니다. 자, 이제 집과 사람이 같아 보이나요?
많은 집들이 한데 어우러져 커다란 도시를 만들어요. 집과 건물이 함께 말이에요. 그 안에는 서로 비슷하게 닮은 건물도 있어요.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 밖의 또 다른 세상을 보고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좋았던 것과 아이디어를 얻어 와 우리가 사는 도시를 꾸미는 데 활용할 수 있어요.


‘디자인’이란 무척 뜻깊은 단어예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 집, 방, 가구, 심지어 서랍 안에 있는 작은 물건까지 모든 것은 디자인과 관련 있어요. 우리가 지금껏 이야기해 온 모든 제품은 처음으로 발명한 사람이 있고, 그것을 계속해서 디자인해 온 사람들이 있답니다.
디자인은 시대를 막론하고 필요에 의해 탄생해 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내가 처음으로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들은 것은 1960년 즈음, 대학을 졸업하고 도시와 집, 의자를 설계하기 시작했을 때였어요. 나는 나 자신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도시와 집, 의자가 무엇인지 항상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는 걸 이때 배웠어요. 왜냐하면 인간에 대한 모든 것은 우리의 몸, 가족 대대로 내려온 습관처럼 조금씩 천천히 변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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