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장으로 사는 법

1장 이런 시대야말로 창업을 하자
_인생을 바꾸는 무한도전, 주말사장
불경기일수록 창업을 해야 한다
발상의 전환으로 기회를 선점하라
하기 싫은 일 중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일하라
실격 직장인도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사람
창업은 인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열쇠다
주말사장이 되어 먼저 ‘작은 창업’을 경험하라

2장 주말사장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자
_창업 아이템을 발견하는 방법과 성공 철학
먼저 ‘매매체험’을 경험하라
자신의 취미나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아이템을 찾아라
판매에 유용한 SNS 도구와 활용법
창업을 하기 전에 배워야 할 것들
주말사장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독서법
주변 정보에 안테나를 세워라
규칙을 따르는 직장인 VS 규칙을 만드는 주말사장
SUCCESS KEYS_ 비즈니스 메일 활용법

3장 먼저 주말사장으로 연수입 올리기에 도전하라
_낮은 리스크로 창업하는 방법과 본업과의 양립 요령
주말사장으로 연수입 올리기
주말사장으로 번 돈의 활용법
본업과 주말사장을 양립하는 요령
부업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
감사의 마음으로 ‘창업가 뇌’를 키워라
SUCCESS KEYS_ SNS 활용법

4장 주말사장을 졸업하고 이제 창업을 하자
_창업 준비를 진행하는 방법과 성공 포인트
일단 원만한 퇴사를 목표로 하라
회사를 그만두는 타이밍을 잡아라
자신의 사정만을 앞세우지 마라
창업의 단계
홈페이지에 투자를 아끼지 마라
창업가로 사고법을 전환하라
처음 1년간은 혼자서 도전하라
친구와 동업하지 마라
법률과 세무 전문가는 반드시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콘셉트다
SUCCESS KEYS_ 온라인 30%, 오프라인 70%의 법칙

5장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돈 버는 영업의 비결
_업무를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업 노하우
첫 손님은 돈으로라도 확보하라
구매를 독촉하지 않고 물건을 파는 마법
고객을 불공평하게 다뤄라
고객의 친구는 모두 고객이다
클레임이야말로 기회다
고객을 선택해도 괜찮다
작은 실수로 큰 실수를 막는다
SUCCESS KEYS_ 성공 사례 인터뷰 ①

6장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홍보의 모든 것
_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광고 선전의 노하우
세일즈와 마케팅은 다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상품에 얽힌 스토리
규모가 작을수록 브랜딩이 중요하다
‘자기연출’ 테크닉을 몸에 익혀라
공짜로 할 수 있는 광고 선전 방법
SUCCESS KEYS_ 성공 사례 인터뷰 ②

7장 반드시 알아야 할 경영의 힌트
_원활하게 자금을 돌리기 위한 경영 노하우
철저하게 팔아라
정보를 이끌어내는 대화술을 습득하라
현금주의 원칙을 고수하라
스피드가 중요하다
눈앞의 작은 프라이드를 버려라
무조건 성공하는 경영 비법
SUCCESS KEYS_ 성공 사례 인터뷰 ③

8장 나만의 비즈니스를 성공시켜라
_성장하고 성공하는 주말사장을 위한 사고방식
처음부터 큰 자금을 쏟아 부어서는 안 된다
박리다매를 해서는 안 된다
절세만으로는 부족하다
인맥을 지나치게 늘려서는 안 된다
투자와 소비를 혼동하지 마라
공짜로 일하지 마라
창업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배워라
성공하는 주말사장을 위한 사고방식

보통 사람들이 곧바로 창업을 하기에는 장애물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불안한 마음 상태로 일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는 것에는 저항감이 들 것이다. 또 실패해서 가족들을 길바닥에 나앉게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우선 ‘주말사장=주말 창업’, 즉 부업을 권하고 싶다.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지 않더라도, 쉬는 날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장이 되어 창업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는 할 수 없었던 원하는 분야의 일을 자신의 재량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우선은 ‘주말사장’으로 작은 창업을 해보고, 잘되면 그때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하면 된다. 혹은 부업의 수입이 본업을 뛰어넘게 되면 자신의 창업적인 면을 믿고 독립을 단행해도 좋다.

당신이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혹은 손정의의 책을 읽고 과연 그들과 똑같이 실천할 수 있을까? 이것들은 모두 위인이 쓴 ‘어드벤처 소설’ 같은 것이다. 읽고 나서 감동을 얻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꿈을 꾸고 즐길 수는 있지만 즉효성은 없다. 그보다는 우선 중소 규모로 성공하고 있는 창업가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대단하지만, 어떻게 해도 따라갈 수가 없어’라는 생각이 드는 위대한 사람보다

‘조금만 노력하면 그처럼 될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드는 창업가를 참고해보자. 그리고 다음은 조금 더 높은 순위의 경영자의 책을 읽고, 쓰인 대로 실천해보자. 갑자기 크게 성공한 창업가의 책을 읽는 것보다 그렇게 조금씩 순위를 올리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다.
내 경우, 목표로 삼고 싶었던 사람이 집필한 책을 전부 읽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 사람이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를 모델링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저자의 책을 읽지 않고 한 저자의 책을 전부 읽은 것이다. 이것이 주말사장이 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독서법이다.

그렇다면 과연 회사를 그만두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연수입 목표를 달성했을 때일까? 아니면 본업의 월수입보다도 부업의 수입이 더 높을 때일까? 나는 그것보다도 ‘기세’나 ‘정열’이라고 하는 더 감각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주말사장’에 기울이는 정열이 본업을 상회한다면, 그때가 바로 변화의 타이밍이다. ‘주말사장’으로 열심히 일하는데 수입이 오르지 않는다면 정열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부업으로 큰 금액의 매상을 올리게 된다고 해도, 두근거리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창업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