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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으)로   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내면소통』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내면소통』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루퍼트 스파이라  | 퍼블리온
16,200원  | 20230525  | 9791191587418
『내면소통』 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세계적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의 “자아 탐구”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 “알아차리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의 정수이다.” 루퍼트 스파이라는 명상은 특별한 깨달음이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가장 깊고 본질적인 내면에 존재하는 평온함과 행복에 도달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명상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에 집중하고, 마음을 관찰하라고 가르친다고 말한다. 여기서 명상은 오로지 마음의 본질을 명확하게 보고자 하는 것이다. 마음을 어딘가로 향하게 할 필요도 없으며, 마음을 집중하거나 통제할 필요도 없는 유일한 형태의 명상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자아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 시작한다. 우파니샤드의 심오한 가르침이자 인도 베단타 철학의 핵심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에 대한 간결하고도 통찰력 있는 답변이다. 진짜 나를 찾는 것, 나의 본 모습을 알아차리는 것이 진짜 명상이라고 말한다. 이 “알아차림”을 통해 나의 본성이 곧 평온이고 행복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삶의 지속적인 평온함과 이유 없는 기쁨은 이미 늘 우리 안에 있음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느낌과 알아차림 (나의 프루스트 읽기 연습)

느낌과 알아차림 (나의 프루스트 읽기 연습)

이수은  | 민음사
16,200원  | 20240408  | 9788937456442
“누구보다도 많은 책을 평생 읽었던 독자 프루스트는 말한다. 책은 질문을 던지고, 독자의 응답을 기다릴 뿐이라고. 독자인 당신이 책의 물음에 답할 때, 비로소 그 책은 당신에게 존재하는 책이 된다.” 프루스트라는 고원에 올라앉아 읽기와 쓰기를 사유하다 『느낌과 알아차림』은 오직 한 작품을 3년 4개월 동안 읽고 또 읽어간, 한 특이한 독자의 유례없는 독서 후기다. 읽어간 작품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어간 독자는 고전 탐독가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평균의 마음』의 작가 이수은이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이하 『시간』)는 ‘언젠가는 완독해야 할 고전’으로 빠짐없이 꼽히지만, ‘아무도 다 읽지는 않는 걸작’의 대명사가 된 대작이다. 갈리마르 출판사의 1927년 초판본 기준 3031쪽, 126만 7069단어, 2022년 완간된 민음사 번역본 기준 총 13권, 약 5600쪽, 300만 자가 넘는다. 『시간』은 끝날 듯 끝이 나지 않는 지독한 만연체의 문장들(예컨대 931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한 문장)과 유난한 길이에 비해 유난히 사소해 보이는 이야기로도 악명 높다. “2000명에 이르는 등장인물의 약 97퍼센트”가 모두 대화로만 언급될 정도로 한담과 사색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라니! 독해의 난이도에 따른 매우 낮은 완독률과는 대조적으로 이 작품이 문화의 다양한 층위에서 여전히 열렬히 소비되는 현상들은 놀랍다. ‘홍차와 마들렌’으로 대변되는 프루스트 효과, 센티멘탈한 기억을 소환하는 상품 마케팅, 소설 속에서 언급된 그림, 음악, 작품, 장소 들을 찾아보는 다양한 강의와 문학 기행에 이르기까지. 그러나 이와 같은 열광은 대부분 프루스트라는 작가의 생애와 이미지만을 소환하고 소비하는 데에 그친다. 『느낌과 알아차림』은 “안 읽었다고 순순히 인정하기는 내키지 않지만, 읽었다고 섣불리 말했다간 봉변을 당할 것” 같은 이 문제작을 한번은 자기만의 눈으로 읽어내리라는, 저자의 작은 의협심(!)에서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는 데도 필생의 지구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시간』을 읽고, 또다시 읽으며 품게 된 일련의 ‘의아함’들은 프루스트와 이 작품에 관한 또 다른 책들을 찾게 했고, “프루스트라는 거인의 장력”에 사로잡혀 쉽게 해독되지는 않지만, 매혹적인 기호들로 가득한 『시간』을 놓지 못하는 날들은 점점 길어졌다. 1년에서, 2년으로, 2년에서 3년으로 ‘읽기’의 나날이 늘어나는 동안 맞닥뜨린 당혹감들, 프루스트의 전기적 일화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감상, 글이 쓰인 맥락에 대한 몰이해로 점철된 공허한 찬사, 그저 “무수한 단상들로 이루어진 잠언집으로, 심오한 심리 철학 예술의 아포리즘으로 받아들이며 작가의 자전적 일기나 일화의 편린으로, 맥락 없이 발췌된 문장들로” 『시간』을 단정하는 상투적 소비에 대한 불만은 더 치밀한 독해로 이어졌고, 『시간』의 핵심에 가닿기 위해 스스로 찾아낸 물음들, 『시간』이 열어 보여준 사유의 계기들을 자신처럼 이 작품을 읽어갈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욕이 어느새 26편의 독특한 ‘연작 독후감’을 낳았다. 프루스트의 『시간』에 대한 친절한 요약이나 깨알 같은 주석을 제공하는 글들은 아니다. 비할 데 없이 독특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분석의 대상으로 삼기 어려운 『시간』과 긴 시간 씨름하며 던졌던 물음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의 빈틈 없는 기록이다. 『시간』이 언제나 파편적으로만 읽힌다면, 이 소설은 왜 그렇게 쓰여야 했는가? 하나의 완결된 작품으로 통독했을 때 『시간』은 대체 어떤 소설인가? “아무런 비밀을 털어놓지 않았으나 모든 것이 진술되어 있는” 서사로 프루스트가 읽히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 시간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는 이 작품의 위대함은 어디에서 연유하는가? 『느낌과 알아차림』은 프루스트와 『시간』에 관한 기존의 탐구들에서 핵심적으로 거론되어온 주제와 논점들도 꼼꼼히 짚어간다. 프루스트의 문학과 글쓰기를 향한 욕망의 기원, 자의식에 영향을 미쳤을 사회적, 정치적 사건들, 유년의 흔적을 둘러싼 사실과 사실적인 거짓과 거짓, 프루스트의 성적지향과 그것이 ‘스완’과 ‘마르셀’에게서 나타나는 집착적 사랑의 기괴한 단면에 드리운 그림자, 메제글리즈, 콩브레, 발베크, 게르망트 등 프루스트가 이름을 쓰며 의미의 회로망을 짓는 방식, 교묘하게 모호한 전지적 일인칭 시점 ‘나’의 역할 등…. 『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 중 하나인 샤를뤼스에게 할애한 「디오게네스의 사람 찾기」 챕터는 프루스트와 『시간』에 대한 저자의 감응이 빛을 발하는 글이다. 오독에 대한 압박과 두려움을 안고 들어섰던 『시간』 안에서 프루스트만의 “황금빛 그로테스크”를 발견하고, 나약한 한 인간이 불가사의한 집념으로 문학에 헌신할 때 이룩할 수 있는, 한 인간의 숭고한 형상화를 제시한다. 이수은 작가의 전작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평균의 마음』을 통해, 하나의 작품 분석을 위해 저자가 종횡무진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 보여주는 책들과 사유의 지도를 신뢰하는 독자라면, 요한 하위징아의 『중세의 가을』과 들뢰즈의 『프루스트와 기호들』이 소환되는 「뾰족하고 높은 곳」과 「이름의 빛깔」에서 프루스트를 읽어야 할 신선한 동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프루스트, 그리고 『시간』이라는 웅장한 호수에 긴 시간, 깊게 잠겼던 저자가 파헤친 주제들은--‘산사나무’에서 ‘딜레탕트’ ‘플라토닉’ ‘세 종탑’과 ‘파이드라 비극’에 이르기까지 모두--- 『시간』이라는 전무후무한 작품의 놀라움과 그 안에 아직 읽히지 않은 공간의 광활함을 짐작게 한다. “『시간』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마주치는 심상, 상징, 비유, 오감과 공감각이 만들어낸 이미지들의 파도, (…) 언어를 다루는 천부적 재능을 느낄 수 있는 프루스트의 정밀 묘사로 재생되는 기억, 추억, 지나간 시간, 마들렌 과자, 마르탱빌 종탑,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의 포석 등, 무한히 확산하는 이미지들로부터 무엇을 읽어낼 것인가.” 프루스트는 『시간』의 7편 「되찾은 시간」에 마치 이 물음에 대한 준비된 대답 같은 말을 남겨두었다. “모든 독자는, 읽는 동안에, 그 자신의 독자다. 작가의 글이란 다만, 아마도 독자 스스로는 알아보지 못할 무언가를 책을 통해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광학기구 같은 것이다. 작가는 독자에게 어느 쪽이 더 잘 보이는지, 이것인지 저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안경인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써볼 수 있도록, 커다란 자유 속에 그들을 내버려두어야 한다.” 『느낌과 알아차림』은 그 커다란 자유 속에서 “프루스트를 읽어간 하나의 진지한 예시”이다.
알아차림 (현존의 과학 · 현존의 수행, 명상 수행의 혁명)

알아차림 (현존의 과학 · 현존의 수행, 명상 수행의 혁명)

대니얼 J. 시겔  | 불광출판사
13,500원  | 20200320  | 9788974797843
그동안 ‘명상’, ‘뇌과학’, ‘청소년과 학부모의 심리치료’라는 키워드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신경심리학자 대니얼 J. 시겔의 신작이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알아차림 명상을 수레바퀴라는 모델을 사용해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알아차리는 행위와 알아차리는 대상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분량의 2/3를 할애해 최신의 뇌과학 성과는 물론 양자역학 등 기존의 명상 연구에서 살펴보지 않았던 미지의 분야를 탐구한다. 저자가 이런 연구를 통해 가장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학생과 학부모다. 실제 학생과 학부모들을 인터뷰하고 상담하면서 트라우마와 분노조절장애 등을 극복한 사례들이 말미에 담겨 있다.
반야심경, 무슨 말을 하고 있나

반야심경, 무슨 말을 하고 있나

관정  | 알아차림
14,400원  | 20220501  | 9791195015054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으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하여, 반야심경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또 반야가 어떤 것인지 말해주고 있고, 반야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반야심경은 팔만대장경 중 가장 중요시되는 경이다. 하지만 번역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그 뜻을 알려고 하면 매우 어렵다. 난해한 말과 온갖 공허한 말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반야심경 해설의 현 주소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15년간 토굴에 들어앉아서 반야심경을 붙들고 씨름하여,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 해설해냈다. 저자는 "반야심경은 공리공론이나 주문을 말하기 위한 경이 아니라 반야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을 말해주기 위한 매우 실용적이고도 구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경"이라고 말한다. 또 "경의 제목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제대로 번역하면,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의 핵심을 말해주는 경〉이라는 뜻"이라고 말한다. "반야심경은 번역만 제대로 해 놓으면, 결코 난해한 경이 아니다"고 말한다. "원래 반야심경은 반야, 즉 깊은 지혜를 완성할 수 있는 수행방법을 사리자가 관자재보살에게 묻고, 관자재보살이 그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경"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외우고 있는 현장법사가 번역한 반야심경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다. 저자는 "현장법사가 반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이런 내용을 다 잘라내 버리고 번역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현장법사는 반야심경을 한역하면서 전체 내용의 약 60%를 잘라내 버리고, 번역해 놓았디"고 말한다. 그리고 "잘라내 버린 부분에 반야심경의 핵심내용이 들어 있는데, 핵심내용을 잘라내 버렸기 때문에 반야심경은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반야심경의 산스크리트어본과 5종의 한역본에는 “도일체고액”과 “사리자 색불이공” 사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이 때 사리불 존자가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합장 공경하고, 관자재보살에게 물었다. “만약 선남자가 깊은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을 하려고 하면, 어떤 방법으로 수행해야 합니까?” 이렇게 묻자, 관자재보살이 말했다. “사리불 존자여,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깊은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을 하려고 하면, 존재의 다섯 요소를 관찰하여, 그것들은 다 실체가 없는 것들임을 꿰뚫어봐야 합니다.” 또 “산스크리트어본과 5종의 한문 반야심경에는 경의 끝 부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관자재보살이 말했다. “이와 같이 사리불 존자여, 모든 대보살이 깊은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을 할 때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이 때 세존께서는 삼매에서 깨어나서 관자재보살을 칭찬해 말씀하셨다. “정말 훌륭하고, 훌륭하도다. 선남자여! 이와 같고, 이와 같도다. 방금 그대가 말한 것처럼 깊은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을 할 때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행할 때 모든 여래가 다 따라서 기뻐할 것이다.” 이 때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사리불 존자와 관자재보살과 그 법회자리에 있던 세간의 모든 신들과 사람들, 아수라, 건달바 등이 다 부처님 말씀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받아들여서 받들어 수행했다. 위의 내용을 보면 〈반야심경〉은 수행방법을 말해주기 위한 경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저자가 잘라내 버린 부분들을 다 찾아내어 복원함으로써 또 반야심경 구절들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해냄으로써 반야심경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되살려 놓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약 800페이지에 달하는 〈반야심경 정해〉의 핵심내용을 간추려서 출판한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제6장 11절의 내용은 〈반야심경 정해〉에 들어있지 않는 것이다. 그 내용은 위빠사나지혜를 계발하는 수행방법인 아나빠나사띠를 설명하는 글이다.
반야 심경 정해 (반야심경의 의미 왜곡을 드러내고, 원래 뜻을 밝힌다)

반야 심경 정해 (반야심경의 의미 왜곡을 드러내고, 원래 뜻을 밝힌다)

관정  | 알아차림
58,500원  | 20220501  | 9791195015047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 하도록 의미를 왜곡해 놓은 것들을 모두 교정하여,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하고, 해설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어떻게 왜곡했고, 왜 왜곡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 관정 스님이 15년간 토굴에 들어앉아서 〈반야심경〉의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문본을 붙들고 씨름하여,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하고, 해설한 역작이다. 관정 스님은 〈반야심경〉의 여러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을 철저히 비교, 분석하여,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 하도록 의미를 왜곡해 놓은 것들을 모두 교정한 뒤에 그것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했다. 저자는 “반야심경은 번역만 제대로 해놓으면 결코 난해한 경이 아니고, 크게 해설을 필요로 하는 경도 아니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십 종의 기존의 〈반야심경〉 해설서를 읽어도 〈반야심경〉의 뜻이 분명하게 와 닿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관정 스님은 “그 해설서들은 번역을 잘못 해 놓고, 잘못된 번역을 합리화하기 위해 공리공론의 썰(說)을 풀어 놓은 것들”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보신 스님은 “관정 스님의 〈반야심경〉 번역문에는 이해가 되지 않은 말이 하나도 없고, 각 문장의 의미가 잘 연결되어서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간다. 이것은 관정스님이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스님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모든 내용을 알기 쉬운 말로 번역해 놓았다. 관정 스님이 번역한 〈반야심경〉을 접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반야심경〉과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되어버린다. 여태껏 그 어떤 〈반야심경〉의 번역도 이런 뜻으로 해석한 것이 없었고, 이렇게 분명한 언어로 번역한 것도 없었다”고 말한다.
알아차림 명상

알아차림 명상

권수련  | 아힘사
18,000원  | 20180418  | 9791196361006
[혼자서도 쉽게 배우고 익히는 ‘알아차림 명상법’ 가이드] 과거 종교와 철학의 영역이던 삶의 가치와 내적 사유,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수련법으로 평가받는 ‘알아차림 명상법’을 지도자 없이 혼자서도 쉬 익히며 명상을 바로 알도록 하는 지침서이다. 책은 저자 자신이 수련 초기에 겪었던 어려움에 근거해서 알아차림 명상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구체적으로 책은 명상이 직접 경험의 차원에 이르는 과정을 명상의 개념 정립, 절대적 명상 수련 시간, 현실의 삶에서 적용을 통한 자기 검증이란 세 과정으로 제시한다. 책은 이 과정을 저자가 직접 수련하며 부닥쳤던 어려움과 함께 다시 세분하여 알려줌으로써, 독자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명상법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한다. 독자는 따라서 책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알아차림 명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명상법] 책은 명상이 직접 경험의 차원에 이르는 3개의 큰 틀을 다시 6개 장으로 나누어 자세히 안내한다. 첫 번째 과정인 1~4장은 명상에 대한 개념 정립을 돕는 내용이다. 즉, 개념 정립이 안 된 상태에서 무턱대고 명상을 시작하기보다는 명상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도와 길을 헤매는 시간이 줄도록 한 것이다. 다시 말해 명확한 개념 정립을 통해 명상에 대해 가진 오해와 환상을 최대한 객관화시켜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과정인 5장은 1~4장을 통해 이뤄진 명상의 개념 정리가 거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명상 수련을 통해서 명상의 유익함을 체득해 보도록 구체적인 명상법들을 제시한다. 다양한 명상법을 모두 다 수련해야 한다기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명상법을 찾아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 책에 제시된 다양한 명상법들을 찬찬히 읽어본 다음 자신에게 적합한 명상법을 선택해서 꾸준히 반복적으로 명상해보면 된다. 세 번째 과정인 6장은 1~5장에서 터득한 명상에 대한 이해와 수련을 통한 앎을 삶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도록 생활 속 명상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명상이 궁극적으로는 일상의 행복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려는 저자의 배려이다. [현대인이 행복에 이르는 궁극의길, 명상] 알아차림 명상법은 과거 특정 종교의 수행법에서 벗어나 이제 일반인이 내면의 평화와 삶의 행복을 찾는 데 유용한 수련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학이나 심리학에서조차 마음챙김(Mindfulness)라는 이름으로 여러 유익한 효과를 인정받을 정도이다. ‘알아차림 명상법’이 이렇듯 뛰어남에도 지도자 없이 혼자서 수련하기란 쉽지 않다. 30년 가까이 요가와 수련을 해온 이 책의 저자마저도 알아차림 명상법을 수련하며 초기에 여러 어려움을 당했을 정도이다. 어려움 끝에 이를 극복한 저자는 이 명상법이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해 많은 이가 행복과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혼자서도 배울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책이 태어난 배경이다. 저자는 “현대인은 행복에 이르는 명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음에도 명상을 실천하지 않아 스스로의 앎에 이르지 못하여 행복이 멀리 있는 것처럼 느낀다”면서 “이 책에 제시된 명상법을 통해 많은 사람이 명상의 유익함을 알고 이를 배워 참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알아차림 (행복한가요 지금의 당신은)

알아차림 (행복한가요 지금의 당신은)

안광호  | 매일경제신문사
0원  | 20120604  | 9788974428273
행복한가요, 지금 당신은?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에게 주는 선물『알아차림』. , 등 8권의 책을 집필하며 ‘행복나눔이’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저자 안광호가 독자들에게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스스로 행복을 지나치고도 그것이 행복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안타까워 하며, 오늘의 인사, 아침, 바람, 내 옆의 사람, 한끼의 식사와 오랜만의 전화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벗기, 설렘, 관계하기, 깊어지기 등을 테마로 독자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 찾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행복에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현재 삶 속에서의 행복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명상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명상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조성래  | 알아차림
0원  | 20130509  | 9791195015030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명상』은 부처님의 수행법 중 하나인 걷기명상을 다룬 책이다. 선의 본질과 원리, 지혜의 개념, 걷기명상의 방법에 대해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 이론을 넘어 선 수행방법을 소개하고, 저자 자신의 경험과 경전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걷기 명상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알아차림의 미학 (마음챙김심리학의창시자인엘렌랭어 하버드대교수의현대인을위한명상집)

알아차림의 미학 (마음챙김심리학의창시자인엘렌랭어 하버드대교수의현대인을위한명상집)

엘렌 랭어  | 이담북스
13,500원  | 20200110  | 9788926897645
마음챙김 심리학의 창시자인 엘렌 랭어 하바드대 교수의 현대인을 위한 명상집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금 이 순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마음챙김 지침서 내 인생의 진짜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대중을 위한 심리학 책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가 거인들의 어깨를 딛고 서 있다는 걸 안다. 엘렌 랭어는 바로 그 거인들 중 하나이다.” -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 〈블링크〉의 저자 한국 엘렌 랭어 연구소 번역 및 감수/ 영한대조(영문 원서 함께 수록) 이 책은 1970 년대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행되어온 ‘mindlessness’1 와 ‘mindfulness’2 에 대한 연구결과들의 결정체이다. 많은 연구들을 통해서, 나는 우리가 mindlessness’ 상태, 즉,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정해진 틀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mindlessness’ 상태 안에 있을 때는 우리가 그러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기 어렵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또한, 연구를 통해서 나는 우리들이 ‘mindless’ 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들이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는 ‘mindful’ 상태로 더 유지하면 할수록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효과적으로 살게 된다. 우리가 기존에 알아왔던 카테고리나 규칙,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테고리를 발견하고 생산해 낼 수 있는 마음의 상태 (mindful) 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활기를 진정으로 불어넣어 주며, 어떤 일을 하는지 매 순간 순간이 새롭고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짧은 글귀 하나 하나는 나의 최근 35 년간의 연구를 집약한 것이며, 내가 지난 17 년동안에 그려온 그림들과 함께 이 책을 통해서 함께 엮어서 편집하였다. 짧은 문장들이지만, 독자들이 이 글귀 하나 하나를 읽고 그 의미에 대해서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독자들의 삶은 더 mindful 하고 또 더 예술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알아차림코칭 (탁월성을 일깨우기)

알아차림코칭 (탁월성을 일깨우기)

김만수  | 부크크(bookk)
17,000원  | 20220128  | 9791137265226
필자는 2003년도에 LG전자 러닝센터에서 근무할 때 영성 코칭을 받았고, 2004년에 나의 에고의 틀로부터 깨어나는 체험을 했다. 그로부터 3년 후 회사에서 사내코치 1호가 되었고, 2008년엔 회사를 그만두고 프로코치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였다. 프로코치로서 역량을 배가하기 위해서 2009년도 NLP Practitioner, Master Practitioner, Trainer 과정을 집중해서 배우고 경험했다. 그러다 NLP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원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NLP가 탄생 된 이론적 배경에 관심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3가지 이론 중에서 게슈탈트 심리치료 이론이 NLP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한국에 ‘게슈탈트 심리치료’ 이론을 전파하고 있는 김정규 교수의 ‘게슈탈트 심리치료’ 책을 접하게 되었다. 게슈탈트 심리치료 책을 정독해서 5번 읽고 나니 김정규 교수가 진행하는 5반 6일간 게슈탈트 집단상담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열망이 생겼다. 2년간 3번의 게슈탈트 집단상담 과정에서 나의 무의식 상처를 해결하였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맺힌 상처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다. 게슈탈트 심리상담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배웠다. 게슈탈트 심리상담 과정에서 김정규 교수로부터 알아차림 명상 기법인 ‘위빠사나’를 소개받았다. 다음 인터넷 호두마을 카페에서 ‘위빠사나’에 관한 자료를 읽으며 공부했다. 천안 호두마을 명상센터에서 미얀마 고승인 아신떼자니아샤야도가 진행하는 10일간 집중 위빠사나 명상과정에 참여했다. 10일간 알아차림을 집중적으로 체험했다. 체험하는 과정에서 “2003년 영적 코칭으로 깨어난 경험, 사내코치, 프로코치로서 경험, 게슈탈트 심리 체험과 NLP 적용 경험” 등이 통합되었다. 10일간 위빠사나 체험과정에서 알아차림코칭 과정의 초안이 만들어진 것이다. 만들어진 알아차림코칭 초안을 기업체 임원, 팀장 리더십코칭에 적용하면서 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전에서 알아차림코칭을 몸으로 경험하면서 효과성을 확인한 셈이다. 2015년에 알아차림코칭 과정을 정식 론칭하였고, 2017년에 한국코치협회 KPC 자격취득 과정(심화과정)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2020년 9월에 국제코치연맹 ACC, PCC자격과정(ACTP)으로 인증받았다. 돌이켜 보면 필자가 알아차림코칭 과정을 만들고, 한국코치협회 KPC 인증 프로그램, 국제코치연맹 PCC인증 프로그램으로 등록할 수 있었던 것은 우주의 큰 흐름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아차린다. 왜냐하면, 애초에 내 생각에는 알아차림코칭 과정을 개발해서 한국코치협회, 국제코치연맹의 자격 과정으로 인정하겠다는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알아차림코칭 세션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집필했다. 알아차림코칭은 그룹 코칭과 그룹 코칭안에서 개별 코칭으로 진행한다. 알아차림코칭에 참가자들이 그룹 코칭과 개별 코칭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사전에 예습하고 코칭 후에 복습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또한. 알아차림과 코칭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알아차림코칭을 소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다.
알아차림의 기적 (티베트 스님이 들려주는 깨달음)

알아차림의 기적 (티베트 스님이 들려주는 깨달음)

아남 툽텐  | 담앤북스
10,800원  | 20140122  | 9788998946111
만약 깨달음이 일상에서 일어나는 경험이라면… 불교의 ‘깨침’이나 ‘깨달음’을 설명하는 것만큼 곤혹스러운 건 없다. 오랫동안 선방에 앉아 있는 구참 수좌도 오직 불교만을 연구한 학자도 이걸 말로 풀거나 글로 쓰라고 하면 곤혹 스러워 한다. 아니, 아예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모두가 만나는 곳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이라는 한 지점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심지어 최근에는 “깨달음에 대한 집착이 (한국) 불교를 망친다.”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이다. 하지만 만약 깨달음이 그렇게 잡을 수 없는 곳에 있는 ‘세계’가 아니라면, 그저 평범한 일상의 경험이라면, 그렇다면 어떨까? 이 책에서 저자는 깨달음에 대해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기’, ‘의식 뒤집기’, ‘조건 없는 자유’라고 말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이런 지점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우리가 초월하려는 것이 우리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대는 충분하다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일상의 알아차림)

이미 그대는 충분하다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일상의 알아차림)

조수연  | 궁리
13,500원  | 20150504  | 9788958202943
에니어힐링센터 조수연 대표는 대학에서 부모교육, 인성지도, 탐구지도 등을 오랫동안 가르치며, 사람의 치유와 성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에니어그램 동작치유 등 다양한 접근들을 탐구해왔다. [이미 그대는 충분하다]는 “너무 애쓰지 말아요. 서두르지 말아요. 잠시 숨으로 돌아와요. 그리고 하늘을 보아요. 나무를 보아요.” “이미 그대는 충분합니다.”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책이다.
조응 (주의 기울임, 알아차림, 어우러져 살아감에 관하여)

조응 (주의 기울임, 알아차림, 어우러져 살아감에 관하여)

팀 잉골드  | 가망서사
20,700원  | 20240329  | 9791197971969
“생태 위기의 원인은 조응을 망각한 인간이다.” 생태와 삶을 탐구해 온 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지금 가장 고유하고 윤리적인 존재론 《조응》은 최근 근대적 사고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성찰과 전회의 흐름을 이끄는 학자 중 한 명인 인류학계의 석학 팀 잉골드의 최신작이다. 2013년 이래 약 7년간 쓴 인문ㆍ예술 에세이를 모아 2020년에 냈다. 생태와 존재를 둘러싼 여러 예술 작업을 매개로 자신만의 철학적 노선인 ‘조응’에 관한 사유를 펼쳐 보인다. 조응이란 세계 속 우리의 존재가 인간과 비인간을 포괄하는 타자와 사물들에게 빚지고 있음을 인식하며 응답하려는 감각이자, 응답을 책임으로 바꾸어나가는 삶의 방식이다. 잉골드는 오늘날 지구를 위협하는 총체적 생태 위기가 초래된 것은 “인간이 조응하는 법을 망각했기 때문”이라고 일갈한다. 과학기술적 세계관과 기계화된 지식 생산 체계를 비판하며 공생과 지속가능성을 회복하는 삶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일상과 단절된 학술적 글쓰기를 비판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추상적 담론에 갇히는 것을 경계한다. 앎의 실천 방법을 찾기 위해 인류학의 경계에서, 예술·건축·디자인 영역을 넘나들며 길러온 구체적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학계를 넘어 지혜를 나누려는 태도로 조응의 글쓰기 방식까지 고민한 결과물이다. 노학자가 평생의 앎과 예술에 대한 감응을 직조해 짜낸 말의 무늬들이 독자를 느리고 깊은 읽기로 이끈다.
글쓰기 명상 (알아차림과 치유의 글쓰기)

글쓰기 명상 (알아차림과 치유의 글쓰기)

김성수  | 김영사
13,320원  | 20220101  | 9788934979951
어느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오직 나를 위한 글쓰기 34가지 내면에 갇혀 있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치유의 글쓰기 글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명상 가이드북. “명상이 이렇게 추상적이어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재미없어서야 원!” 이렇게 툴툴대면서 새로운 명상법을 찾아나선 저자 김성수는 글쓰기의 치유 효과에서 명상의 요소를 발견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명상’을 개발했다. 이 책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좌선명상보다 훨씬 친숙하고 구체적인 글쓰기로 알아차림 능력을 키우는 법을 안내한다. 글쓰기명상은 일반적인 글쓰기와 달리 유려한 글쓰기 실력 갖추기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과 자기 검열에서 철저히 벗어나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기억 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목표다. 저자의 섬세하고 노련한 가이드를 따라 하나하나 적어가다 보면, 그것들 배후에 숨어 있던 자신의 욕망과 금기, 당위, 상처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우리는 그 정체들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거창한 글쓰기가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와 같이, 즉각적이고 단순한 몇 마디 말이나 이모티콘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글쓰기명상은 순간적인 자기 마음을 포착하여 단어나 문장으로 추출하는 놀이에서 시작한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는, 놀랍고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큰글자책) (『내면소통』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큰글자책) (『내면소통』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루퍼트 스파이라  | 퍼블리온
30,690원  | 20230904  | 9791191587463
『내면소통』 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세계적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의 “자아 탐구”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 “알아차리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의 정수이다.” 루퍼트 스파이라는 명상은 특별한 깨달음이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가장 깊고 본질적인 내면에 존재하는 평온함과 행복에 도달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명상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에 집중하고, 마음을 관찰하라고 가르친다고 말한다. 여기서 명상은 오로지 마음의 본질을 명확하게 보고자 하는 것이다. 마음을 어딘가로 향하게 할 필요도 없으며, 마음을 집중하거나 통제할 필요도 없는 유일한 형태의 명상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자아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 시작한다. 우파니샤드의 심오한 가르침이자 인도 베단타 철학의 핵심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에 대한 간결하고도 통찰력 있는 답변이다. 진짜 나를 찾는 것, 나의 본 모습을 알아차리는 것이 진짜 명상이라고 말한다. 이 “알아차림”을 통해 나의 본성이 곧 평온이고 행복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삶의 지속적인 평온함과 이유 없는 기쁨은 이미 늘 우리 안에 있음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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