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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생각

세상에 없던 생각

(대중을 사로잡은 크리에이터의 창작 비결)

양유창 (지은이)
  |  
더난출판사
2016-02-18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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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생각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 없던 생각 (대중을 사로잡은 크리에이터의 창작 비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84058415
· 쪽수 : 280쪽

책 소개

윤태호, 나영석, 장유정, 대도서관 등 10인의 콘텐츠 리더가 말하는 ‘나의 창작 비결’을 담고 있는 책. 창작을 사랑해 카메라 앞의 배우들보다 카메라 뒤에 선 사람들을 동경해온 저자가 직접 그들을 찾아가 ‘성공’이 아닌 ‘완성’의 비결을 물었다.

목차

인터뷰를 시작하며
1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 - 만화가 윤태호의 집요함
2 떠나온 곳을 재발견한다 - 싱어송라이터 차세정의 여행
3 잘 모르겠다면 일단 오랫동안 관찰한다 - 예능PD 나영석의 관찰
4 하루 1%씩만 하면 된다 - 애니메이션 감독 우경민의 실행
5 익숙함을 멀리하고 자주 새로고침 한다 - 뮤지컬 연출 장유정의 호기심
6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다 - 유튜버 대도서관의 수다
7 이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영화감독 김성훈의 실패 극복
8 너무 확정적인 건물은 짓지 않는다 - 건축가 김찬중의 공간
9 정신줄을 놓고 있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 광고인 박웅현의 일상
10 내가 즐거운 그림을 내 스타일로 그린다 -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사랑



저자소개

양유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디어를 전공하고 영화 〈그래비티〉를 주제로 석사 학위 논문을 썼다. 그사이에 영화학교를 다니며 연출을 배웠고, 인터넷용 영화 두 편을 만들었다. 영화 〈소수의견〉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크리에이터 열 명을 인터뷰해 『세상에 없던 생각』을 썼다.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한다. 글 쓰고 사진 찍고 음악과 영상을 만든다. 가끔 방송에 출연한다. 영화에 관한 글을 2000편가량 썼고 쓰고 있다. 좋아하는 영화로 〈A.I.〉, 〈화양연화〉, 〈라라랜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미치광이 삐에로〉 등을 꼽는다. 거창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보다 소소한 감정을 파고들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내는 영화를 좋아한다. 상상력이 뛰어난 영화를 경외한다. 좋은 영화는 인생을 바꾼다고 믿는다. 관찰자와 창작자의 경계에서 살고 있다. 자유롭고 고여 있지 않고 변화하는 삶을 지향한다. 생각을 결합하고 확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쓰고 찍고 만드는 과정이 흘러가는 삶 속에서 의미를 찾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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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시대다. 우리는 각자 손에 창작의 무기를 하나씩 들고 있다. 그 무기는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다. 카메라는 작아지고, 그림 그리는 툴은 편리해지고, 글은 어디서나 쓸 수 있고, 메모장은 모든 것을 기억해준다. 이렇게 우리를 둘러싼 물건들은 이미 우리에게 창작하라고 등 떠밀고 있다. 하루하루 소비되는 일상이 공허한 당신에게, 결과물을 만들고 싶지만 시작이 두려운 이들에게, 삶의 출발점에서 정작 자신이 소외되는 것 같아 답답한 청춘에게, 똑같은 보고서 작성하는 일에 지친 직장인에게, 인생 팔면 소설 몇 권이라고 말하는 시니어에게, 그러니까 창작하고 싶은데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열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이야기가 창작 의지에 불을 지르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지금 노트북을 꺼내고, 카메라 렌즈를 닦고, 날이 바짝 선 연필을 쥐고, 피아노 앞에 앉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인터뷰를 시작하며] 중에서


취재 방식은 어떤가? 〈미생〉 때는 9시간 인터뷰해 대사 두 줄 얻었다는 말도 있다.
잘 모르니까 계속 묻는다. 회사생활의 생생한 배경지식이 필요했다. LG 상사맨 한 분을 소개로 만나 소주 마시며 시시콜콜 캐물었는데 일일이 답변을 해주셨다. 남들이 묻지 않는 것, 아니 차마 물을 생각까지 하지 않았던 것을 물었다. 나는 전혀 경험이 없으니까 그렇게 한 거다. 〈미생〉을 만들기 전엔 회사에서 과장이 높은지 부장이 높은지도 몰랐다. 난 계속 프리랜서 생활만 해왔기 때문에 기업의 직급 체계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만화 잡지와 미팅할 땐 부장을 자주 만났기 때문에 부장이라는 직급이 흔한 줄 알았다. 반면 과장은 어디에서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더 높다고 생각했다.
(웃음)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_만화가 윤태호의 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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