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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조언

몸을 살리는 조언

(발레를 사랑한 의사 선생님의)

아시다 히로미 (지은이), 김효순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8-11-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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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조언

책 정보

· 제목 : 몸을 살리는 조언 (발레를 사랑한 의사 선생님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무용 > 무용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84077461
· 쪽수 : 252쪽

책 소개

발레리나의 몸과 트러블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발레를 사랑하고, 발레리나를 자식처럼 아끼는’ 의사 선생님이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발레리나의 몸을 살리는 조언’을 전하려는 노력이 책으로 나온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
옮긴이의 말
1장 아름답게 서다
존재감 있게 서는 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세│발레리나 등뼈의 비밀│중요한 것은 가슴과 어깨의 사용법│
‘똑바로 선다’는 것
똑바로 서는 것은 어렵다│생리적 만곡│요추전만 교정이 어려운 이유│
자세의 중요성과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이란│급속히 악화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도구 착용 교정│교정 기능이 있는 발레 레슨│측만증 발견을 위해 주시할 점

2장 자유롭게 다리를 움직이다
‘다리를 벌린다’는 것
발레리나의 턴아웃 자세│다리의 해부학적 구조│안짱다리와 팔자다리
스트레치
스트레치란?│오해를 받는 스트레치법│햄스트링의 올바른 스트레치
고관절과 스트레치
이중관절?│고관절의 구조│다리가 올라가는 사람과 올라가지 않는 사람의 차이

3장 탄력 있고 부드러운 다리
쁠리에와 대퇴근육
굵은 다리는 쁠리에의 영향일까?│대퇴를 구성하는 근육군│무릎의 통증과 대퇴사두근
운동요법으로서의 쁠리에 효과
관절증에 좋은 운동요법│스쿼트│중장년층 지도 시의 주의점
O자와 X자 다리
다리의 모양과 분류│X자 모양의 다리│O자 다리│일본인과 O자 다리│내반과 O자 다리│굽은 무릎과 균형│반장슬과 균형
O자 다리와 수술
O자 다리로 고민하는 남성의 전화│족저판도 효과가 없다│아치형 뼈의 절단 수술
다리 길이의 차이
어깨를 흔드는 원인│다리 길이의 교정
무릎의 고통과 오스굿씨병
무릎은 다리라인의 토대│무릎 주위의 뼈, 인대, 근육의 기본 관계│오스굿씨병이란?│발레로 일어날 수 있는 원인│예방법
피로골절
피로골절이란?
통굽 신발과 다리 근육
힐과 통굽

4장 건강한 허리
아름다운 엉덩이라인
힙업 수술│힙업에 효과적인 레슨
요통
발레 댄서의 심각한 문제│요통의 3대 요인│효과적인 치료법은 냉·온열법

5장 충분히 기능하는 다리
근육 파열과 염좌
근육 파열이란?│‘근육 파열’과 ‘염좌’│사고 후의 관리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염의 원인│빠른 쾌유에는 안정이 최고
아킬레스건 파열
스포츠에 많은 장애│파열의 원인과 예방
포인과 충돌증후군
발의 불필요한 뼈-삼각골│충돌증후군의 원인│통증을 제거하는 세 가지 방법│삼각골 제거 수술
레슨 중의 발 통증 해결법
도쿄에서 찾아온 모녀│통증의 원인은 외경골│통증 제거는 아이에 대한 애정
발레와 평발
직립보행을 지탱하는 발의 아치│발바닥의 구조│평발을 악화시키는 롤링인 발로의 레슨
외반모지
외반모지란?│외반모지는 구두가 원인일까?│토슈즈도 발생의 원인일까?│외반모지에 효과가 있는 스트레치
발톱의 트러블
발톱의 중요한 역할│발톱 주위의 염증과 파고드는 발톱│토슈즈와 발톱의 역할
발레리나의 용수철근육손가락
용수철근육손가락이란?│전완의 근육과 힘줄│발레리나의 발에 일어나는 바네지 증상│치료법

6장 기품 있는 표현
목의 길이
목과 청초한 느낌│개인차가 적은 경추의 길이│어깨라인에 영향을 주는 승모근│어깨에 힘을 주지 않을 것
근성사경
귀여운 미소년과 근성사경│사경의 원인│치료법│발레와 사경
흉판의 두께
흉판의 구조│일본인 늑골의 사선 방향│두꺼운 흉판 만들기
알아두어야 할 신체의 명칭
목 위의 명칭│허리 위의 명칭│‘다리’의 명칭│발목부터 발가락 끝까지의 명칭│그 외 부분의 명칭

7장 어린이 레슨
어린이 발레 레슨
유아와 동작의 이해│반복 연습의 중요성│발달 단계를 이해해야 한다
아이와 토슈즈
동경의 대상 토슈즈│놀라운 성장연골의 장애│몇 세부터 신는 것이 좋을까?

8장 건강을 가꾸다
댄서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
트레이닝이 필요한 환자│웨이트트레이닝의 중요성│댄서에게 맞는 트레이닝
빈혈과 다이어트
어떤 방법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철결핍성 빈혈이란?│다이어트 이외의 빈혈 예방
거식증
먹자마자 토해내는 일│조언을 듣지 않는 환자│구토에 의해 변형된 손등과 까맣게 변해버린 앞니
골다공증
여성 환자가 많은 정형외과│여성의 뼈의 대사│뼈의 양은 사춘기 때 결정된다
여러 가지 민간요법
고등학교 양호실에서의 해프닝│민간요법이 생각날 때│숙련된 선배들의 분별 방법

저자소개

아시다 히로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교토 출생. 오사카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교 정형외과교실에서 근무한 후 성요셉정지원정형외과의장을 역임했으며, 1988년 유마의원을 개설, 원장으로 재직하며 척추측만증과 스포츠의학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작은 발레단을 이끌었던 어머니를 둔 덕분에 어려서부터 발레를 배우며 자랐다. 의학 전공 후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는 동안에도 발레리나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교토발레전문학교 해부학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곳곳에서 발레와 스포츠의학을 연계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발레리나의 헬스케어》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쉬운 댄스 해부학》(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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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대학원 석사·박사를 졸업하고, 도쿄 오차노미즈여자국립대학교 대학원 무용교육과에서 무용이론과 표현활동을 수학했다. 귀국 후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 강원대학교, 대구카톨릭대학교, 대진대학교 등에서 전공실기 및 무용이론을 강의했다. 현재, 초등 저학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연구 및 개발로 각 지역에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Embody-Art Lab(상징예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저서로 《무용의 이해》, 《무용의 세계》, 《스포츠지도사》(공저)가 있고, 논문으로 <무형문화재 보호제도의 평가에 관한 연구-전통무용을 중심으로>(2003년, 박사학위 논문), <중요무형문화재 무용분야 지정 현황 비교 조사 연구>(2004년), <마을결합형 초등교육과정 연구개발-통합교과서 “이웃”을 중심으로>(2016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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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레리나가 서 있는 자세와 일반인이 무의식적으로 서 있는 자세는 확연히 다르다. 야무지게 단단히 서 있다거나, 등을 꼿꼿하게 세워 서 있다거나, 고귀함을 느끼도록 서 있다거나, 하는 말로 표현이 가능할 것이다. 거기에다 내 식대로 해석을 더한다면, 다음과 같다.
인간의 쇄골은 좌우대칭이지만, 옆에서 보면 가벼운 S자를 그리고 있다. 그런데 발레리나의 척추는 다르다. 측면에서 볼 때 쇄골이 보기 좋은 직선 라인을 그리고 있다. 예전에 한번 발레리나 십여 명의 척추 측면을 촬영·분석해서 자세연구소에 발표한 적이 있는데, 모든 촬영에서 발레리나의 척추는 일반인과는 현저히 다른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 <존재감 있게 서는 법>에서


“엉덩이를 넣어라!”
기분 좋게 춤추고 있을 때 선생님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로서는 엉덩이를 빼고 있다고는 생각지도 않았을 뿐더러, 균형도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어쩌면 선생님보다도 훌륭히 자세를 취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하던 중이었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가 의자에 앉아 있다” “처음부터 다운되어 있다” “등이 굽어있다”는 등의 지적이 줄줄이 이어진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머리가 패닉 상태이다. 선생님이 원망스럽다.
선생님 입장에선 어떻게 해서든 엉덩이가 빠지지 않게 하려고 “너는 이런 포즈로 춤추고 있어!”라며 언짢은 얼굴로 엉덩이를 빼면서 흉내를 내는가 하면, 학생의 등을 벽에 붙여 세우며 훈계를 하기도 한다. ‘똑바로 선다’는 것을 느끼게 하려고 취하는 행동이다. 그러나 엉덩이를 빼고 있는 학생에게, 벽에 붙어 서 있도록 함으로써 그 사실을 느끼도록 알려주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교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몇 번이나 같은 주의를 줘야 알아들을까 싶겠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줄곧 주의를 받아도 도무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 <‘똑바로 선다’는 것>에서


다리 길이의 차이는 정형외과 의사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평범한 병태다. 내 경험으로도 약 2,000명의 불량 자세와 측만증 환자 중에 약 40명 정도(2퍼센트)가 1~2센티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측만증이나 골반의 비뚤어짐을 초래하는 사람도 있지만, 긴 쪽의 무릎을 구부려서 충분히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고작 1센티의 차이라 해도 걸을 때는 어깨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타인의 눈에는 좋지 않게 보일 수 있다. 그 교정을 위해 1센티 이상의 차이가 나는 사람에게는 짧은 다리 쪽에 족저판이라는 벨트를 끼우는 것을 권한다.
― <다리 길이의 차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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