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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84077843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프로덕트 오너PO는 미니 CEO다
PO는 중심에 있다
독재자형 리더는 안 된다
책임은 있지만 권한은 없다
고객에 집착하고 또 집착하라
TIP 1 PO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
2장 고객의 목소리를 어디까지 반영할 것인가
고객은 제품을 사지 않는다, 고용한다
서비스는 하나라도 사용자 유형은 다양하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식스 페이저로 모두의 동의를 얻어 기록하라
고객의 요청과 회사가 정한 목표가 충돌한다면
TIP 2 페르소나와 고객을 혼동하지 마라
3장 데이터 속에서 진실을 찾는 법
자신을 믿지 말고 데이터를 신뢰하라
대시보드를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하라
행동을 부르지 않는 데이터는 버린다
가설을 세우고 조직의 방향성OKR까지 관리하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데이터 검증법
TIP 3 데이터 대시보드도 프로덕트다
4장 효율적인 일정 관리의 비밀
스토리 티켓으로 누구에게 무엇을 알려야 하나?
PO가 해서는 안 되는 일
스크럼 회의 때 해야 할 일들
TIP 4 자신만의 백로그 관리 방법을 갖추기
5장 디자이너를 최고의 파트너로 삼는 법
디자이너는 PO의 의도를 구현해주는 최고의 파트너다
과연 편리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인가?
동료 직원을 대상으로 캐주얼 UT를 하라
TIP 5 의견과 요구사항은 다르다
6장 개발팀과의 협업을 성과로 이끄는 애자일 전략
확실한 프로젝트 수행법, 스프린트 플래닝
완료일을 언제로 잡는 것이 시기적절한가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
TIP 6 속도와 확장성 사이에서 고민하라
7장 고객 테스트 결과만큼 강력한 데이터는 없다
사용자 테스트UT로 문제점을 보완하라
빠른 피드백 공유는 동기부여가 된다
스프린트 기간 중 언제 테스트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TIP 7 UT는 설문조사가 아니다
8장 프로덕트를 출시하는 최적의 시기
배포 일정을 정할 때 플랫폼을 고려하라
A/B 테스트를 활용해 트래픽을 분산하기
내부 직원도 고객이다
TIP 8 올바른 배포 문화를 만들자
9장 테스트 중 가설을 효과적으로 검증하려면
A/B 테스트와 P값을 활용한 가설 검증법
실패를 인정할 줄 알아야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통계적인 결과를 토대로 결정해야 진실에 가까워진다
TIP 9 검증하려는 수치는 미리 정하자
10장 론칭한 서비스의 문제를 바로잡기
업데이트 소식을 고객센터에 먼저 전달하라
프로덕트는 완벽할 리 없다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멀티태스킹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세 가지 원칙
TIP 10 5 Why 방식을 고수하자
11장 어떤 인재를 PO로 선발해야 하는가
PO 채용에 앞서 일감부터 확인하자
무한한 잠재력을 알아보는 법
능력 있는 PO로 성장하는 길
TIP 11 처음부터 PO가 아니어도 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 나는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일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고자 했다. 체계적인 것은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제시된 사례와 방법, 원칙을 통해 수많은 프로덕트가 탄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구글의 프로덕트 매니저로 활약한 후 구글의 벤처 투자 회사인 GV의 파트너가 된 켄 노튼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프로덕트 매니징을 잘하면, 이기고 지는 상황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기대치 때문인지, 꽤 많은 국내외 회사가 PO 직무를 설명할 때 미니 CEO라고 말한다.
혹하는 별칭에다가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까지 챙겨주니, PO가 CEO처럼 결단을 내리는 사람이라고 착각을 부르기 쉽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 PO는 절대로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다. 사실, CEO보다 ‘미니 CEO’로 불리는 PO가 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왜냐하면 주어진 권한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PO는 늘 명확한 사실과 데이터를 가지고 설득해야 한다.
-<1장 프로덕트 오너는 미니 CEO다> 중에서
식스 페이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거의 첫 장에 나온다. 나는 그것을 “우리는 고객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가?”라고 칭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해당 프로덕트가 고용되는 이유를 목록 형태로 작성한다. 이런 목록을 작성하고 다른 이들의 의견을 받아 확정 지을 때까지 다섯 번 이상의 검토를 받은 적도 수두룩하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하며 수정을 거듭하는 이유는, 프로덕트를 개발하기 전 고객이 어떤 일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덕트를 고용하는지 PO가 먼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프로덕트를 고객에게 선보일 때까지 모두가 동일한 관점에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
PO는 프로덕트를 기획하거나 개발 방향을 결정할 때, 어떤 고객이 왜 해당 프로덕트를 고용할지 철저하게 고민해야 한다. 설문 조사나 이미 지나간 과거의 데이터를 보고 시장의 수요를 추측하는 것은 PO에게 적절한 방식이 아니다. 당장 직면한 현재의 고객이 어떤 제품을 고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그걸 선택하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분석하도록 해야 한다.
-<2장 고객의 목소리를 어디까지 반영할 것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