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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된 신

인간화된 신

레자 아슬란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9-02-2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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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된 신

책 정보

· 제목 : 인간화된 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84079137
· 쪽수 : 324쪽

책 소개

『젤롯』으로 전 세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종교학자 레자 아슬란이 4년 만에 내놓은 화제작이다. 자신의 형상을 따라 신을 창조해낸 인간 본성의 비밀을 밝힘으로써 인간의 관점에서 신의 역사를 새로 썼다.

목차

머리말: 우리 형상대로

1부 영혼의 여정
1장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
2장 야수의 제왕
3장 나무에 새겨진 얼굴

2부 인간화한 신
4장 창이 쟁기로
5장 고결한 사람
6장 최고신

3부 신이란 무엇인가
7장 신은 하나
8장 신은 셋
9장 신은 전부

맺음말: 신의 그림자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모두가 신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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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레자 아슬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이자 종교학자. 1972년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나 1979년 이란 혁명 때 미국으로 건너왔다. 10대 시절, 복음주의 기독교에 심취했다가 다시 가족의 종교인 이슬람으로 개종한 이력이 있다. 산타클라라대학, 하버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종교와 신학을 공부했고, 아이오와대학의 이슬람 및 중동연구학과의 방문 조교수로 있는 동안 작가 워크숍에서 픽션 분야 예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종교학과 문예창작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평화와 안보에 대한 여러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작으로 『No God But God』, 『Beyond Fundamentalism』이 있다. 『젤롯』은 20년 동안 신약성서와 초기 기독교에 대해 학문적으로 연구한 결과물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미스터리한 인물인 예수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뿐 아니라, 소설처럼 속도감 있게 읽히는 매혹적인 논픽션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보수적인 미디어로 유명한 폭스TV의 공격적인 인터뷰에 학자적인 태도로 맞서면서 오히려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어 종교 부문에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전체 베스트셀러는 물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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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습관의 힘》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행복을 풀다》 《총 균 쇠》 《12가지 인생의 법칙》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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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이 육신을 얻은 영혼(embodied soul)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을 수 있다. 이런 생각은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믿음이고, 깊고 넓게 퍼진 믿음이어서 인간 경험과 다름이 없다고 여겨져야 마땅하다. 실제로 아담과 하와만이 아니라 그들의 조상이던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에렉투스도 똑같이 믿으며 다양한 형태로 매장 의식을 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달리 말하면, 그들도 영혼을 육신과 분리되는 것으로 믿었을 것이라는 뜻이다.
-‘1장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 중에서


종교적 믿음은 무척 광범위하기 때문에 인간 경험의 기본 요소로 여겨진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가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인 이유는 종교적 교리나 종교 기관을 원하거나 특정한 신과 신학에 헌신하기 때문이 아니라 ‘초월성’(transcendence), 즉 물리적인 세계 너머에 존재하는 것을 실존적 차원에서 추구하기 때문이다. 종교적 믿음을 향한 성향이 우리 내면에 존재한다면 신앙심은 인류의 진화가 낳은 산물일 수밖에 없다는 게 학자들의 추론이다. 따라서 종교적 믿음에는 어떤 환경에나 적응할 수 있는 강점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종교가 지금까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2장 야수의 제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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