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이야기 엿들은 소금 장수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1955년 월간지 〈희망〉에 일러스트를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책과 신문, 잡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992년 제1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 부문 대상을, 1995년 제1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 부문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집짓기》, 《단군 신화》, 《재미네골》, 《선비 한생의 용궁 답사기》, 《할아버지의 시계》를 비롯한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 연세대 대학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시라큐즈드 대학, 하와이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학교 도서관 활성화와 어린이 독서 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어린이 문학 작품 어떻게 활용할까>, <학교 도서관과 교육>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시인이자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 전공의 교수이며,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아동문학에도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많은 논문과 저서들을 발표하고 있다. 《일탈 큰탈 해탈》 등 세 권의 시집을 냈고, 문학 비평서 《백석》 《한국문학의 비평적 성찰》 《허난설헌 평전》 등 많은 책을 썼다. 아동문학 관련 도서로는 《귀신 이야기 엿들은 소금장수》 《파리 동동 잠자리 동동》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