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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닷물고기 도감 (우리나라에 사는 바닷물고기 158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해양생물
· ISBN : 9788984288348
· 쪽수 : 352쪽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해양생물
· ISBN : 9788984288348
· 쪽수 : 352쪽
책 소개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시리즈. 바닷물고기들을 자세히 살펴 바닷물고기의 생태뿐 아니라 우리 삶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기록한 도감이다. 조광현 화가가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틈틈이 관찰하여 생생한 세밀화로 그려냈다.
목차
일러두기
그림으로 찾아보기
1. 바닷물고기 개론
2. 우리 바다 물고기
책속에서
참홍어는 물 깊이가 50~100m쯤 되고 바닥에 모래와 펄이 깔린 곳에서 산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일본, 동중국해에 산다.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다가 새우나 게, 갯가재, 오징어 따위를 잡아먹는다. 어릴 때는 서해 바닷가에서 살다가 크면 먼바다로 나간다. 몸 양쪽 가슴지느러미가 날개처럼 생겨서 바닷속을 너울너울 날갯짓하듯 헤엄쳐 다닌다. 새끼나 다 큰 어른이나 자기보다 큰 물고기나 물체를 따라다니는 버릇이 있다. 가을이 되면 다시 서해 바닷가로 와서 겨울에 짝짓기를 하고 얕은 바다 모래펄 바닥에 알을 낳는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다른 물고기와 달리 암컷과 수컷이 서로 꼭 껴안고 짝짓기를 한다. 그래서 꼭 껴안은 한 쌍을 한꺼번에 잡기도 한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잡는 바람에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오륙 년쯤 산다. - ‘참홍어’에서
고기잡이 멸치는 불빛을 좋아한다. 밤에 불을 환하게 밝혀 놓으면 떼로 몰려든다. 그때 그물로 잡는다. 멸치가 걸린 그물을 여러 사람이 잡고 탈탈 털어 낸다. 《자산어보》에는 ‘음력 6월에 나기 시작해서 상강 때에 물러간다. 밝은 빛을 좋아해서 어부들이 밤이 되면 불을 밝혀서 멸치를 끌어들인 뒤 움푹 파인 곳으로 몰고 가 그물로 떠낸다’고 적혀 있다. 요즘에는 그물을 쳐 놓고 잡거나 끌그물로 잡는다. - ‘멸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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