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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교육 목회

예배 교육 목회

임영택, 나형석 (지은이)
  |  
KMC
2014-07-3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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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교육 목회

책 정보

· 제목 : 예배 교육 목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84306554
· 쪽수 : 272쪽

책 소개

예배학 교수가 만나 간학문적, 통합적 접근을 통한 기독교교육학과 예배학의 만남을 시도하였다. 두 저자는 “신학의 과제는 목회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교회를 섬기는 것”이고, “예배를 통한 교육, 예배를 위한 교육”이 교육목회의 핵심이어야 함을 전제한다.

목차

머리말

Ⅰ. 예배와 교육목회


제1장 예배.교육.목회의 관계
1. 예배를 통한 교육목회
2. 예배를 위한 교육목회

제2장 예배의 신학적 제의적 구조
1. 예배의 신학적 구조
2. 예배의 제의적 구조

Ⅱ. 예배의 교육목회적 구조


제3장 교육목회적 구조로서의 성례
1. 기독교 입교식
2. 성례신학
3. 성례의 의미와 본질
4. 성례를 통한 교육목회

제4장 교육목회의 소재로서의 예배 매체
1. 교회력
2. 공간
3. 음악
4. 예술 매체들

Ⅲ. 교육목회적 예배방법과 모델

제5장 예배를 위한 교육방법
1. 예배의 구성요소들
2. 예배인도의 방법
3. 올바른 예배의 태도

제6장 교육목회적 예배 기획과 예배 모델
1. 예배 기획
2. 어린이 예배 모델
3. 청소년 예배 모델

부록: 예배 갱신의 모델
1. 북미 감리교회 성찬순서
2. 기독교대한감리회 성찬순서

참고문헌

저자소개

임영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학(B.Th.)·동대학원(Th.M.) 미국 Garrett 신학대학원(M.C.E.) 미국 Chicago 신학대학원(Ph.D.) 미국 Dubuque 대학교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전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회장, 이사장 협성대학교 부총장 현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교수(기독교교육) 감리교교육문화연구원 원장 주요저서 「교육목회실천」 「교육목회 세우기」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공동체를 위한 성서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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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학교(B.Th.) Candler School of Theology(M.Div.), Emory Univ. Liturgical Studies(Ph.D.), Drew Univ. 현 협성대학교신학대학 설교와 예배 교수 전 한국실천신학회 회장 전 예배학회 회장 현 은평감리교회(서울연회) 소속 주요저서 「세례묵상: 초대교부로부터 듣기」 「감리회 예배원형과의 대화」 「교회는 무엇을 기도하나」 「예배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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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신학의 과제는 목회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교회를 섬기는 것이며, 이 섬김은 세부 영역 간의 통합적, 간학문적 틀 안에서 보다 실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인식 하에 기획되었다. 또한 기독교교육학과 예배학이 교실에서 나와 주님을 따라 교회학교라는 현장을 거닐고, 그곳에서 피차 접촉 가능한 점과 면을 살피며 함께 제3의 경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러기 위해 서로의 이야기를 내어놓고, 때로 동감하거나 의심하면서 하나의 과제를 위해 시선을 모으려 한다. 이런 통합적 접근을 통해 특정 세부 영역의 외길에서는 가질 수 없었던 시야가 확보되고, 숨겨졌던 것들이 눈에 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것이 기독교교육학과 예배학에게 이 수줍고 불편하며 어설픈 동행을 강요하게 된 이유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예배와 교육과 목회의 상호 관계를 밝힌다. 예배란 그 자체가 목적이지 본질적으로 교육의 자리는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예배 행위 자체가 참여자의 세계관과 자기이해에 영향을 끼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예배가 가지고 있는 교육적 차원을 부인할 수 없다. 반대로, 교육의 과제가 예배를 준비시키는 데 있다는 주장은 최근의 기독교교육 내에서 들어볼 수 없었다. 그러나 초기 교회의 모든 교육이 세례준비교육이거나 혹은 세례 후 교육이었다는 역사적 기록을 떠올리게 되면, 본디 교육의 과제가 성례나 예배와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예배와 교육은 효과적으로 교회를 섬기기 위해 서로 필요한 관계임이 분명하다고 본다.
제2부에서는 예배 사건의 장으로서의 성례(세례와 성찬)가 가지는 교육적 기능을 살펴본다. 또한 의미 있는 예배-교육 사건을 위해 예배가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언어 소재들을 (교회력, 공간, 음악, 예술 매체들) 그 종류와 특징에 따라 교육적 차원에서 살펴본다.
제3부에서는 의미 있는 예배를 위한 예배교육 방법론과 실천론을 다룬다. 그리고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예배기획의 방법과 모델을 제시한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주제들의 개념과 관련을 일견할 수 있도록 요약표를 두어 이해에 보탬을 주려 했다. 요약표 뒤에는 “생각과 실천을 위한 질문”을 제시했다. 이는 독자들이 자신의 목회현장에서 주제의 함의를 선명히 드러내고 개진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룹이 함께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질문을 나누는 중에 혼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통찰을 갖게 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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