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증보판)

한효석 (지은이)
한겨레출판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6개 2,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84310391
· 쪽수 : 406쪽
· 출판일 : 2012-09-17

책 소개

논술준비생이나 각종 수험생, 기자, 국어 교사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 지침서. 저자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식과 논리력만 있으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고 충고한다. 글쓰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이 책은 글쓰기가 거짓이나 관념, 상투성 등으로 흐르는 것에 대한 경고도 함께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1장. '단어 바로 쓰기'
1. 홀로 쓸 수 없는 말
2. 지시어 줄이기
3. 말버릇을 글로 쓰지 않기
4. 복수접미사 '-들' 바로 쓰기
5. 숫자 바로 쓰기
6. '의' 줄이기
7. 조사(토씨) 바로 쓰기
8. '을/를' 바로 쓰기
9. 외래어 적기
10. 국어를 로마자로 적기
11. 보조사 붙이기
12. 보조 용언 붙이기
13. 존칭 쓰지 ㅇ낳기
14. 객관적인 단어로 바꾸기
15. 시제를 편하게 쓰기
16. 우리말 시제에 담긴 뜻
17. 이름/용어 줄여 쓰기
18. 어휘. 용어를 정확히 쓰기
19. 쉬운 말로 쓰기
20. 띄어쓰기 규정
21. 구별해야 할 말
22. 틀리기 쉬운 말
23. 바꾸어 써야 할 말

2장. '문자 바로 쓰기'
1. 문장을 짧게 쓰기
2. 문장 끝을 짧게 하기
3. 수식어를 피수식어 가까이 붙여 놓기
4. 구조어 바로 쓰기
5. '것' 줄이기
6. 명사문 줄이기
7. 주어. 목적어. 서술어 호응시키기
8. 주어. 목적어를 서술어 가까이 붙여 놓기
9. 어휘를 겹치지 않게 쓰기
10. 구체적으로 쓰기
11. 부풀리지 않기
12. 번역체 문장 버리기
13. 문장에서 주체 세우기
14. 서술성 살리기(1) 압축한 문장 풀기
15. 서술성 살리기(2) 조사 풀기
16. 관형절 줄이기
17. 명사절 없애기
18. 평서문으로 쓰기
19. 내용에 객관성 주기
20. 문장 부호 바로 쓰기
21. 원고지 바로 쓰기

3장. '논술글 쓰기'
1. 논술
2. 주제를 좁혀 잡기
3. 개요 짜기(1) 즉흥 사고법
4. 개요 짜기(2) 단계별 사고법
5. 단락 쓰기
6. 서론 쓰기
7. 서론을 쓰는 방식
8. 변명하지 않기
9. 본론 쓰기
10. 본론을 진술하는 방식
11. 논리에서 벗어난 표현(오류)
12. 주제 문장 쓰기
13. 결론 쓰기
14. 결론을 쓰는 방식
15. 제목 붙이기
16. 갈고 다듬기(퇴고하기)
모범답과 해설

저자소개

한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대전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학 국어과를 졸업하였다. 부천고등학교,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다. 저서로 『너무나도 쉬운 논술』, 『열린수업 100가지』, 『왜냐면 1,2,3』, 『부모자격시험문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 나는 아이 셋을 갖고 있다.
2. 나의 살던 고향에 나의 친척이 아직도 있다.
3. 우리는 뜨거운 사랑-부모 마음 같은-을 실감했다.
4. 이런 짓은 사회 질서를 깨뜨리는 행동의 하나이다.
5. 우리 회사는 서울에 위치하고(자리하고) 있습니다.
6. 이런 사실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7. 진지하고도 솔직한 설명이 있었다.

한 나라 언어는 그 나라 사람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문화이기 때문에, 그 나랏말답게 써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억지춘향'은 안 되는 일을 억지로 우겨서 이루어지게 할 때 쓰는 말인데, 소설 <춘향전>을 모르면 그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런데도 오랜 세월 동안 효율적으로 정리된 전달 방식을 버리고, 외래어 '글버릇'을 우리 것처럼 쓰는 사람이 많다. 외국어를 오랫동안 익히면 처음에는 낯설던 문장이 나중에 익숙해지면서 그 말을 우리말인 것처럼 착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외래어가 반드시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주면서 우리말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앞'이라는 뜻으로 한자어 '전(前)'을 쓰지만 '10시 10분 전'이면 10시에 10분이 못 미친 '9시 50분'이라는 뜻이지, '10시 10분'은 아니다. 즉 '앞'과 '전'이 각각 달리 쓰이면서 그만큼 우리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외래어는 우리가 어떻게 쓰자고 약속한 문법을 무너뜨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말로 쉽게 쓸 수 있는 것을 어렵게 표현하게 한다.

1에 있는 '갖다'는 'have'를 직역한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인격체(존재)로 대했지, 사람을 사물로 보고 '소유'하려 하지 않았다. 2에서 우리 나라 사람은 '나'보다 '우리'라는 말을 더 잘 쓰며, '나'를 쓰더라도 '나의'가 아니라 '내(제)'를 썼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