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권하는 스트레칭

국내 스포츠재활 분야의 선구자이자 국가대표 주치의로 유명하다. 김연아, 박세리, 축구 국가대표팀, 차준환, 윤성빈 등 수많은 태극전사들이 나영무 원장을 만나 부상을 극복했다. 현재 대한육상경기연맹 의무위원장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의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병원장으로 있는 솔병원은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약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과 재활을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는 치료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나영무 원장은 ‘불사조’로도 불린다. 생존율 5퍼센트의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진료실에서 환자를 케어했으며, 수많은 환자의 회복을 도왔던 것처럼 운동과 재활로 자신의 목숨도 살린 그야말로 ‘재활 명의’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재활 전문의이자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회복한 환자로서의 경험을 한데 묶어, 잘못된 운동 상식을 바로잡고 건강하게 생을 만끽하고 싶은 중년에게 전하는 건강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무엇보다 사는 데 바빠 병을 키우기만 하는 중년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자식 걱정, 부모 걱정, 은퇴 걱정, 노후 걱정에 통증은 커져만 가고 삶의 질은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다면? 노년에 존엄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중년을 위한 ‘통증회복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제대로 움직이면, 반드시 낫는다. 통증회복력이야말로 이 시대 중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제1의 건강 키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