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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88984454859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2-01-16
책 소개
목차
Part 2 여성의 고민, 통증의 증상과 원인
Part 3 혼자서 할 수 있는 증상별 관리
Part 4 혼자서 할 수 있는 컨디션 조절
Part 5 괴로울 때는 의사와 상담하자
Part 6 여성 호르몬에 대한 Q&A
리뷰
책속에서
월경전증후군
증상과 원인
초조와 우울, 심신의 불쾌감에 휩싸이는 월경전증후군
‘요즘 들어 신경이 너무 예민하여 애인과 싸움이 잦다’, ‘남편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 용납이 되지 않는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손부터 올라간다.’ 이처럼 월경을 앞두고 평소와는 달리 신경이 곤두서는 상태를 월경전증후군PMS, Pre Menstrual Syndrome이라 한다.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았을 일도 울컥 화가 치밀거나 눈물이 나는 등 감정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자기혐오나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또한 PMS는 신체적으로도 다양한 증상을 낳는다. 예컨대 유방이 커지고 대하가 증가하며 유방통, 복통, 부종,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월경과 같이 1~2일에 걸쳐 강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라 이따금 불쾌감이 불규칙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PMS는 월경 1주일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PMS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월경을 시작하기 7일에서 2~3일 전에 유방통, 졸음, 편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월경이 시작되면 거짓말처럼 깨끗이 사라진다.
PMS가 나타나는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에서 생긴다는 설이 유력하다. 난포 호르몬은 배란 후에 분비량이 증가했다가 임신이 안 되면 급격히 감소한다. 월경주기를 관장하는 사령탑인 뇌의 시상하부가 이런 과도한 호르몬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부종이 불쾌한 증상의 원인?
뇌내 물질이 부족하면 의욕이 저하되기도
신체 이상의 대부분은 부종이 원인이다. 배란 후에 급격히 증가하는 황체 호르몬은 신체에 수분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어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 게다가 체온을 높이고 장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도 하여 변비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