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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의 도전

손정의의 도전

시미즈 고우 (지은이), 한상수, 김용범 (옮긴이)
동방미디어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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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의 도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손정의의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소프트뱅크
· ISBN : 9788984570009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00-01-20

책 소개

99년 미국의 <타임>과 <뉴스위크>로부터 동시에 '올해의 아시아 인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은 재일 한국인 3세 손정의. 널리 알려진 성공 스토리보다는 손정의가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과정, 기회가 주여졌을 때에는 단호하게 실행에 나서는 추진력,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고 도전하는 비전을 중점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4월의 꿈
단 2일만에 이룬 3,869억 엔의 꿈
인터넷의 안내자
야후의 보스 손정의
1년에 2조 엔 이상의 이익을 거두다
인터넷 합중국의 맹주
누가 가장 많은 이득을 얻을 것인가

1. 기업가로서의 출발
소학교 시절의 일화
머리부터 돌진하는 생활방식
중학교 시절의 집중력
야스모토 마사요시에서 손정의로
사전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
마이크로칩
발명의 패턴
자동 번역기 발명
샤프 사에 판매
학생 기업가

2. 노부나가와 료마
기업가 낭인
첫 은행 융자
예상 못한 만남
간염과의 투쟁
사장 교대
사카모토 료마
오다 노부나가
인프라에서 최고가 된다
인터넷 최강 회사들로 이루어진 연합체
손정의와 오다 노부나가

3. 은인 사사키 다다시
주가에 의존하는 기업가치 경영
무엇을 가져 와도 반갑다
살아 있는 눈
젊음은 참 좋다
중요한 것은 정보의 밀도
내 집을 담보로 해도 좋다
잭 웰치와 빌 게이츠와의 승부

4. 4,878억 엔의 자금 조달
현대의 라쿠이치라쿠자
정보를 모은다
은행에 손발이 묶이다
일본 최초로 재무 대리인 방식으로 사채 발행
승리
지도와 컴퍼스만 있으면 된다

5. 인터넷 금융 제국
타임머신 경영
인터넷 거품이 꺼져도 부채는 쉽게 변제
인터넷에서 제 2차 금융 빅뱅이 시작된다
인터넷 혁명에 따른 금융 산업의 변화
인터넷 상에 금융 제국 건설

6. 맹우 빌 게이츠
컴퓨터 업계의 패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
카포인트 재팬
인터넷과 자동차 판매의 관계
소비자와 딜러 모두에게 이익
소프트뱅크의 인터넷 전략

7. 손정의, 미래를 말한다
전략적 파트너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싸우지 않는다
두 사람이 자택 정원에 시내를 만든 이유
인터넷 동영상의 의미
소프트뱅크의 이미지를 은하계처럼
3개월만에 1조엔을 벌다
고위험 고수익의 벤처시대

8. 인터넷 세계의 열쇠, 야후
운명의 벤처기업 발굴
인터넷 거품
1조 4,178억 엔의 이익이 굴러들어오다
모두가 평등하게 참가하는 인터넷 공동체 건설
최초의 매수 자금은 급히 일본에서 송금
야후의 수익은 단 한가지, 광고뿐
인터넷 광고시장은 벌써 2,000억 엔

9. 기업가치 창조 경영
무조건 주식 공개를 한다
현재의 EVE와 미래의 MVA
30년 후 세계 GNP의 40%를 수중에?
순수 지주회사
집단 전략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
인터넷 업계는 컴퓨터 업계를 추월한다
인터넷 최강자의 자리
300년 대계

저자소개

시미즈 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생으로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하였다. 요미우리 영화사의 뉴스 기자와 디렉터를 거쳐, 현재 경제 전문지 "자이카이(財界)"의 출판부장으로 있다. 치밀한 자료조사와 핵심을 묻는 인터뷰를 통해 재계 최고 경영자들의 내면을 이끌어내는 심층 취재 기사로 정평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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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경기도 파주에서 고등학교까지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서강대 사학과에 진학하여 전형적인 386세대로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며 운 좋게도 우리 역사의 중요한 현장인 6월항쟁을 경험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막 대중화되는 시기에 사회에 진출하여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면서 책과 관련된 이런저런 일을 했습니다. 초보 아빠 시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 그림책이 가진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1999년에 아이와 함께 경험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동네 아이들과도 나누고 싶어 어린이도서관을 시작하면서 독서운동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인생 2막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40대가 되자마자 전업 독서운동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05년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을 만날 시간을 갖도록 애썼습니다. 〈아침독서신문〉을 비롯한 4종의 독서 신문을 매달 만들어 전국의 공공도서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작은도서관, 서점에 무료로 보내는 일을 12년간 꾸준히 했습니다. 이처럼 그가 펼치는 독서운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네책방부터 공공도서관까지 스펙트럼이 무척 넓습니다. 그가 만든 ㈔행복한아침독서는 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기업형 독서운동단체입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운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혁신 모델을 제시하며 실천해왔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그의 관심은 아침독서운동을 거쳐 동네책방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을 늘 ‘행복한 독서운동가’라고 고백하는 그는 오늘도 즐겁게 독서운동을 펼치면서 책으로 맺은 인연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번역한 책으로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 《손정의의 도전》이 있고, 함께 만든 책으로 《교실을 바꾼 아침독서 10분》 《대한민국 희망 1교시 아침독서 10분》 《책이 좋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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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김용범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서강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서울시스템(주) 데이터베이스 개발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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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손정의는 이렇게 말한다.

"오다 노부나가의 시대는 적장의 목을 베어 오면 성 하나를 선사하기도 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고수익'의 시대였다. 그리고 메이지 유신 이후 미쓰이와 미쓰비시가 벤처로 활약하던 당시도 그렇다. 그런 시대에는 사회 전체가 활기에 넘친다. 인터넷은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분야이다. 적어도 앞으로 10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할 일이 계속 생긴다. 특별히 현재가 가장 치열하고 흥분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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