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신춘문예 희곡 당선 작품집

1969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이 당선되었고, 2006년 조선일보와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희곡집으로 『불가사의 숍』이 있다. 2020년 10월 1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9년 서울생.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에서 연극을 전공. 200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두 아이>로 등단하였다. 공연 작품 : <뮤지컬 소나기> <표현의 자유> <셰익스피어의 여인들> <처음 해본 이야기> 2005년 문예진흥원 창작활성화기금과 2009년 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을 수여. 희곡작가로 등단하기 전 <날 보러와요> <택시 드리벌> <굿 킬> 등의 작품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공연음악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순천향대학교 연극무용과에서 드라마 창작을 강의했고, 2008년 여름에 쿠바로 떠나 일 년간 체류하였다.

2003년 <월간문학>에 「알래스카 교도소」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주요 작품으로 2004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항아리의 꿈」, 2008년 <더 플레이> 뮤지컬 대본 공모에 당선된 「날아라, 병아리」, 2010년 해양문화재단 주최 해양문학상에 선정된 「뱃놀이 가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