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도서연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해양문화학개론’, ‘도서해양사’, ‘어촌사회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1982년 처음 섬 답사에 참여한 이래로 중앙에서 간행한 관찬자료와 섬마을에 전승되고 있는 옛 문서를 접목시켜 도서해양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최근 관심 주제는 간척이다. 조선시대 섬에서 간척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되었는가를 추적하고 있다. 대표저서로 『조선후기 도서연구』(2005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와 『섬과 바다의 사회사』가 있다. 공저로 『경제활동 공간으로서의 섬』, 『섬의 사회상과 공동체 문화』(2016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선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