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션

알브레흐트 뒤러_ 독일이 낳은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션의 선구자
히에로니무스 보쉬_ 무한한 상상력으로 펼쳐놓은 파격적인 예술세계
피터 브뤼겔_ 보통사람들의 일상을 그림의 주제로 삼은 최초의 화가
주제페 아르침볼디_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는 초현실주의적인 상상력의 근원
카라밧지오_ 그림 속에 담아낸 빛과 진실의 목소리
윌리엄 호가드_ 영국 미술을 미술사에 등장시킨 최초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_ 생의 마지막까지 새로움을 추구한 진정한 대가
프레라파엘리티_ 정교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향한 근대미술 운동
안토니 가우디_ 자연으로 빚어낸 환상적인 조형언어
구스타브 클림트_ 섬세한 장식과 여성적 특성으로 살려낸 고전의 아름다움

- 수록된 그림 목록

빛나느 보석처럼 화려한 색채, 물뱀처럼 구불거리는 곡선, 본능에 몸을 맡긴 듯 흐느적거리는 여인들, 사진보다 더 진짜처럼 보이는 그림들.....

'클림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구스타브 클림트는 이전에 누구도 시도한 적이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회화를 펼쳐나갔다. 그의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장식적이다. 형태를 이루는 면은 중세의 모자이크에서와 같은 작은 입자들로 채워져 있고, 색상은 영롱하며, 만화의 한 컷을 연상시키는 구불구불한 곡선은 장식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 본문 2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