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에 상처 받았니?

책을 내며- 말하는데에도 한국식이 있다?
내 말은 남들에게 어떻게 들릴까- 자기 진단 테스트

같은 말도 내가 하면 안통해
배려한다고 배려가 되나
같은 말도 그때그때 다르네
나는 친해지려고 한 말인데

1. 좀 혼내 주세요
2. 취미가 태권도예요
3. 다 사정이 있었겠지
4. 미안해, 아침에는...
5. 내 신발이 없어졌어
6. 내 옷차림이 어때서
7. 친구 앞에서 아는 척 하지마
8. 제가 미처 못봤어요
9. 소매치기 당했어요
10. 어쩌면 좋아요
11. 엄마가 왜 사장님이니?
12. 그럼 그렇지. 내가 뭘...
13. 사직서입니다
14. 옷이 너무 비싸서
15. 돼지 주제에..
16. 수경이가 오줌을 쌌어요
17. 왜 말을 더듬어요?
18. 일본어를 못해요
19. 아직 다 못했어요
20. 신발이 좀 크구먼
21. 아니 왜 이렇게 불친절해
22. 날 뭘로 보는거야
23. 준기씨 결혼할 여자가 생겼대
24. 선생님, 너무 해요
25. 손님, 다 드셨나요?
26. 근데 너 취직은 했냐?
27. 그런 말 처음도 아닌데 뭘
28. 아줌마, 제가 할게요
29. 우리 집이 좀 그렇지?
30. 주무시지 뭐하러 나오셨어요
31. 차 빼요
32. 눈에 확 띄는 번호, 정말 좋지요?
33. 어떻게 해요. 어머니...
34. 아가, 할미가 업어주랴?
35. 멧돼지를 보지 못하였소
36. 쥐들이 하도 많아서
37. 내가 미련해서 죽였어
38. 힘들지만 해 보죠
39. 여기 맥주 대여섯 병만 주세요
40. 어렵지만 하나 해줘요
41. 야! 아직 안죽었냐?
42. 뭘 이런 걸 다
43. 웬 말이 그렇게 많아?
44. 누군 그거 모르나?
45. 너 원래 그런 애 잖아
46. 넌 자존심도 없냐?
47. 내가 다시는 빌려오나 봐라
48. 아니, 이 여자가?
49. 네 실력에 그 대학 간게 어딘데
50. 아프다 소리나 하지 말든가
51. 네가 그랬잖아
52. 내가 억지로 끌고 왔니?
53. 흠, 촌티 좀 벗었네
54. 그럼 그 남자랑 살아
55.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얘

내 말솜씨 얼마나 늘었을까?- 자가 진단 테스트
마치며- 말의 고삐를 놓지 말 것
추천사- 상생화용과 큰 그릇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