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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85060226
· 쪽수 : 170쪽
· 출판일 : 1994-08-01
책 소개
목차
1. 목동의 노래
2. 보미사 꼬마와 신부
3. 담비구
4. 피뢰침
5. 연못에서
6. 초청장
7. 산에서
8. 주인의 뜻
9. 불덩어리
10. 과학자
11. 아버지
12. 덤
13. 아버지의 망령
14. 기쁜 사순절
15. 잠깐 사이
16. 구경거리
17. 꽹과리
18. 세포의 분열
19. 복덕방 영감
20. 에누리
21. 윗사람
22. 자유
23. 새 가정
24. 보금자리
25. 부활날의 마음
26. 보미사
27. 가시밭의 농부
저자소개
책속에서
목동은 오늘도 씩씩하게 피리를 불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련이 언젠가는 닥쳐오리라는 것을 짐작하면서도 두려움 없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지금까지 그를 보호해 주신 하느님께서 그의 힘에 부치는 시련을 허락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추호도 의심치 않는 까닭입니다. 역경속에서도 항상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느님께 목소리를 가다듬어 읊조린 감사의 노래를 여기 모아 보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Omnia coram Deo”(모든 것은 하느님 앞에). 내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는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앞으로는 날마다 적어도 한 번은 이 ‘의덕의 거울 연못’에 나를 비추어 손질하리라. - 본문 중에서
한 번 땅바닥에 엎드려 세상에 죽고, 두 번 더 엎드려 신품을 받고 나면, 모두가 “아버지”라고 불러준다.
우리말로는 “신부님”,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그냥 “아버지”라고 부른다.
지금은 시들해졌지만 처음에 “아버지”라고 불리었을 때는
참으로 그 한마디 말에 온몸 전체가 전율을 느꼈다.
“아버지” - 아버지 노릇을 해야 하는구나...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