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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85127158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06-02-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에
이우환의 예술을 찾아서
1. 이우환과 일본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에
일본에서의 무명시절
일본 현대미술계
시각적인 미술
2. 모노하를 향하여
이우환-모노하에 대해
모노하라는 말과 모노라는 말
'다시 본다는 것'과 근대초극
이우환을 주목하는 일본
68혁명과 일본의 젠쿄토 주변
'존재와 무를 넘어서-세키네 노부오론' 읽기
3. 관념미술을 넘어 만남을 찾아서
관념의 예술은 가능한가-오브제 사사의 정체와 행방
만남을 찾아서
일본에서
변혁의 풍화-예술은 이대로 좋은가
파리 비엔날레
4. 지정학적 관계
한국.일본.유럽의 지정학-이우환의 관계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과 이우환
5. 모노와 일본
스가 키시오-방치라는 상황
스가 키시오-무명성 저편의 무명-왜 모노인 것일까
스가 키시오-장의 논리
또 하나의 시각-치바 시게오
이우환 비판-히코사카 나오요시
모노하는 어디까지 뛰어넘었는가-미네무라 도시아키
6. 대화들
모노가 펼치는 새로운 세계
모노하를 둘러싸고
7. 다양한 모습의 모노하
이우환
다카마츠 지로
스가 키시오
세키네 노부오
요시다 가츠로
에노쿠라 코지
이누마키 겐지
코시미즈 스스무
다카야마 노보루
나리타 가츠히코
노무라 히토시
하라구치 노라유키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는 뒤샹의 '샘' 같은 오브제를 통해서 작품은 결국 '의미'이고, 그 의미는 궁극적으로 '언어'로 표현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작가다. 20세기의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비트겐슈타인과 구조주의자들로부터 그 역시 영감을 받다 '예술은 예술의 정의다'라는 동어반복적인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이우환은 이러한 개념미술이 '있는 그대로'의 사물 자체를 극도로 경계하며 작가가 의도하지도 않은 어떤 '표출'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한다고 봤다. - 본문 11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