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천직 의사 아닌 마취과의사

제1장 프롤로그
마취학의 시조-하나님
마취란?
마취의 역사
마취의 영역
마취방법과 마취제
마취학의 앞날
마취에 관한 잘못된 속설
마취과의사

제2장 나의 천직, 의사아닌 마취과의사
마취과 교수-잔소리꾼, 쫌팽이
나의 천직-의사 아닌 마취과의사
마취과의사의 안타까움
아침의 다짐
뇌성마비, 소아마비 환아들의 부모 눈망울
마취과의사도 인간일 뿐
잔인한 '금식' 지시
수술환자 보호자 대기실
마취과의사는 양면성을 타고나야 유리하다?
나와 인턴의 아침
내가 본 '큰 의사들"
의사를 위로하는 환자
별명 붙이기, 이름 부르기
수술실은 거대한 기업
수술실 안의 같은 식구
동지이자 적인 외과의사
무한 서비스 경쟁 시대가 수술실에도 도래했나?
젊음을 간직해 준 고마운 수술실
체력과 건강
환자의 안전과 신체 비밀 사이의 갈등
피와 마취과의사
보비 총각은 프리무스 처녀를 짝사랑하나?
수술실 온도
응급 벨
북쪽 복도 창너머 안산
수술실 세부 미인
회복실
구중심처'수술방'
세월의 무상인가 세월의 덕인가?
수술복
생명 지킴이

제3장 일상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찌님
배낚시 첫 출조
문바위의 새벽
팥 칼국수
흐려진 고향
심원장학회
북유럽 크루즈 여행 단상
결혼 주례 첫 출전
아버지와 토마토
맏이 장가보내던 날
손자 준수와 함께 자라는 나
내 아내의 옥잠화
환상의 운전 커플
아파트 베란다의 봄을 매만지며
'임상의사'라는 작업복에 '교수'라는 패션을 멋지게 입어내리라
퇴임을 앞두고
세브란스병원의 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