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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8549351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1-09-1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날아라 슈퍼보드>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본 건축
사오정 저팔계 손오공을 넘어 | 어떻게 건축적 시각을 가질 수 있나 | 넓고 깊은 혜안이 신기술을 만날 때
사람답게 살아가라 | 요산 문학관
1층 필로티의 열린 공간 | 건축가 안용대의 접근법
오 씨앗들 | 유엔묘지 정문
잠재력 끓는 10대 모습 떠오르는 이유 | 전통을 자신의 현대언어로 표현한 김중업
불멸의 희열감을 만끽하다 | 누리마루
기운 기둥의 역동성, 지붕의 옛스런 질감 | 문태준 시인의 ‘오래된 새로움’ 이미지 | 시간의 켜를 더욱 촘촘히 하는 시도 기대
꽃중년 건축에서 겨울 숲건축으로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아이돌’이란 화두조차 정면돌파한 건축적 사례 | 삭막한 도시에 가지가 무성한 숲이 | 진정한 꽃중년과 비움의 지향
어눌함의 참 서늘한 깊이 |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주택
평범한 시골집의 놀라운 오케스트라 | 김명건 건축가가 선물한 공간 삼중주 | 시인 정현종의 「어눌의 푸른 그늘」
건축에서 죽은 은유와 살아있는 은유 | 푸른솔경로당
기존 범위 넘어서는 상상이 필요 | 전통예술 조각보를 건물에 입혀 | 건축가 조서영의 돋보이는 상상력
일상과 비일상, 마주 보다 | 부산글로벌빌리지
건축가 정태복의 의중은 | 전이공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 도모 | 건축환경은 학습동기에 영향을 끼친다
교회는 하나님 말씀과 몸의 형상화 | 해운대 온누리교회
하나님의 계명과 사랑 | 돋보이는 빛과 어두움의 연출 | 건축가 임성필의 ‘벽’과 황동규의 시
때와 공간의 숨결이여 | 금정산 범어사 일주문
서로 물고 물리는 억겁세계를 담다 | 너무 큰 외침과 공간의 침묵 | 표피적 이해 넘어 접촉과 퍼짐으로 | 일주문의 악수, 금정산의 악수
서로 다른 것의 모양 속에 녹는다 | 대연동 발도르프 사과나무학교
일상적인 것 속에 새로움이 솟다 | 학교교육에 대한 나름의 메시지를 던져 | 괴물을 다룰 줄 알아야 건축가
루버, 그 생생함 | 금정세무서
‘서향으로 배치된 건물’의 난제를 풀어라 | 관공서 특유의 좌우 대칭도 파괴 | 이 건물의 ‘생생함’은 어디서 나오는가
시장해서 나 너를 사랑했노라 | 동서대 신축 종합운동장
「공허하므로 움직인다」는 김지하의 시 | 캠퍼스 한가운데를 비워 균형을 맞추다 | 비움과 채움, 움직임과 막힘의 긴밀한 관계
갈증이며 샘물인, 샘물이며 갈증인| 부산극동방송
분리된 두 덩어리의 건물이 서로 비추고 보듬어 | ‘부산다운 건축’이 다양하게 출몰하려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자연이 전해주는 것 | 해송 숲과 병원 기능의 밀접한 관계 | ‘체험’이 배제된 점 등 아쉬움도
자갈치시장 현대화 건물
지역 건축에서 ‘은유의 복합화’라는 도약 | 총체적 차원의 지역성 구현엔 한계 느껴져 | 상호교감을 통한 ‘함께함’의 방식을
해양대학교 국제교류협력관
자연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누리고자 | 시각을 넘어 촉각체험으로 | 리듬감 있지만 어울림·센스 면에선 아쉬움도
고가풍 주택에서 아파트의 풍경을 다시 생각하다
‘비움의 공간’이 하는 역할 | 하늘을 접할 통로가 있다는 것 | ‘마당 있는 집’은 이제 꿈일까
반복의 힘 |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대 인문관
중앙홀 T자형 계단의 기능 | 인공선과 대조된 자연선의 아름다움 | 문화재 지정 가능성 보여
도심 속 작고 소박한 것의 빛 | 플래닛빌딩
골리앗 곁에서 선 다윗 연상 | 작지만 제 기능 감당하는 내부 공간들 | 차분한 졸박미 간직
안과 밖의 그리움 | 수영강변 크리에이티브 센터
디자인 전문업체 이인의 사옥과 연구소 | 다양한 종류의 빛을 읽을 수 있어 | 옛집과 새집이 서로 그리워하도록
부산전시·컨벤션 센터(BEXCO)
아트리움이라는 ‘숨 쉴 구멍’ | 낯설게 하기로 랜드마크 위상 보충 | 자연의 물렁물렁함과 복원력을
태극도마을
부산 영주동 글마루 작은도서관
사람이라는 게 부끄러워지는 풍경 | 오랜 것에서 새것이 잉태 | 이중시각?다중시각을 적극 적용한 건물
이미지는 어떻게 생성되는가 |디오 센텀사옥
누드 엘리베이터 안에서 보면 | 마당 나무 물 등 환경요소 적극 활용 | 늘 변모하는 이미지 조각들 | 삶.시간.환경의 상호작용이 중요
부산 안창마을
마을의 평상이 하는 역할 | 마을에 스며 있는 공유의 문화 | 공유의 문화 속에 살아있는 차이 | 불통의 도시공간이 여기서 배워야 할 것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현실적 기능과 환상적 분위기의 만남 | 등대 기능과 해양문화공간 합쳐 | 문태준 시인의 시 「매화나무 해산」 | 옛것과 새것의 담대한 만남 필요
센텀시티와 정현종 시인의「섬」
왜 센텀시티의 건물들은 따로따로 놀까 | 두레라움, 출중함에도 조화는 어려워 | 센텀시티의 초심 지금이라도 점검하자
에필로그 | 오래된 새로운 건축을 지향한다
낯설게 하기가 필요한 이유 | 정현종과 황동규의 시 | 부산의 사례들 | 다양함 속에 깃든 ‘공감’ 찾아야